전주시가 전통한지의 명맥을 잇고, 한지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등 한지산업을 집중 육성해서 세계적인 한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오는 2026년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대비하고, 한지산업 전반에 대한 획기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는 등 한지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전통을 잇고, 혁신을 더해, 세계를 도약하는 한지도시’라는 비전 아래 △품격 있는 전통한지 △성장하는 기계한지 △상생하는 전주한지의 3대 전략과 7대 주요과제, 17개 실행 계획으로 구성된 ‘전주한지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이를 토대로 전주 전통한지 보존·계승 및 지속가능한 한지산업 육성과 세계화를 위한 거점 구축을 위한 단계별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전통한지 장인대학 운영은 사라져가는 전통한지 제조의 맥을 잇는 전주시 한지산업 육성의 핵심 사업으로, 전통한지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전통 제조기술 전수를 목표로 한 전문 인재 양성의 첫걸음이다. 또한, 전통한지 원료 국산화와 한지 산업의 자생력 향상 및 전주한지의 품질 우
우범기 전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군 장병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범기 시장은 2일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 등 전주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명절에도 가족의 품을 떠나 조국 수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전주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지역 군부대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방문을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병운 기자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백숙희)가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의 미래를 이끌 전북지역 청년들이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전북YP개공감’ 행사를 10월 1일 전북대 인터내셔널센터 동행홀에서 개최했다. ‘전북YP개공감’은 KOICA 영프로페셔널(YP)로 활동한 청년들이 ‘개발협력에 공감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일경험의 일환으로 KOICA 영프로페셔널(YP)로 활동한 전북지역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하반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YP를 모집한 4개 기관에서 활동한 경험자들이 참석했다. 참가기관들은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김령은, 곽민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지윤), 티엔티리써치(소홍수)와 전주기전대학(유민영)다. 발표자들은 7개월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협력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진로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별 사업 소개, YP 지원 동기, 근무 경험과 활동을 통해 얻은 역량과 체험 시 장점과 아쉬운 점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더불어 향후 제도 개선 및 협력 방안, 근무 종료 후 진로 계획과 프로그램 정보를 나누며 미래 ODA 전문가로의 비전을
전북대 동북아법연구소가 경북대 IT와 법연구소와 학술교류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시대 국내외 데이터 규제 법제와 지식재산권의 흐름과 전망을 논의하는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9월 26·27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송문호 전북대 동북아법연구소장과 경북대 배대헌 IT와 법연구소장이 주관해 ‘인공지능 데이터 규제와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양 대학 연구자들이 발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학술적 성과를 공유했다. 전북대 이웅영 박사는 중국의 AI생성 콘텐츠 표시제도를, 전북대 서창배 박사는 생성형 AI와 POST-GDPR을 발표하였고, 경북대 최수진 전임연구원은 AI학습데이터에 대한 저작권적 고찰을, 경북대 이형균 특별연구원은 AI발명에 대한 특허요건 판단기준의 쟁점과 과제를 각각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토론에서는 미국, 중국 등 각국의 판례와 법제 동향을 비교하며 공통 과제와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송문호 전북대 동북아법연구소장은 거시적으로 볼 때 향후 대표적 피지컬 AI인 인공지능 무기체계, 자율주행차는 물론 저작권이나 특허를 회피할 수 있는 독보적 기술을 가진 빅테크기업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며 첨단기술 분야가 우리나라 법제에 미치는 파급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건강가정지원사업단(단장 정유진 아동학과 교수)이 수탁·운영하는 전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병수)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해 총 1,149명이 수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체 활동 돌보미의 99.8%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아동의 안전과 정서 발달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총 21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권역별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도입해 돌보미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과정은 기본교육과 특화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기본교육(8시간)에서는 성희롱 예방, 아동 안전관리, 유아기 사회·정서 발달 지원 등이 다뤄졌고, 특화교육(8시간)에서는 학령기 부모 상담, 유아기 놀이 상호작용, 학령기 신체발달 지원 등 보다 전문적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높였다. 김병수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아동을 돌볼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북지역 돌봄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은 활동 자격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지역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9월 23일 진수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등 ‘글로컬대학30’ 사업 협약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전체의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의 취업 준비생 3,600여 명이 찾아 기업별 채용 상담 부스에서 면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 준비와 채용 동향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LG화학(생명과학사업본부),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30여 개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아이스크림, 솜사탕, 츄러스, ‘취업기원 떡’ 등 다양한 무료 간식이 제공돼 긴장을 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북대생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많은 청년들이 함께한 의미 있는 고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북대는 지역과 상생하는 플래그십 대학으로서 청년들의 꿈을
전북가족센터협회와 협약을 통해 내년 개교 예정인 남원 글로컬캠퍼스에 한국어학당 설립을 위한 첫 행보에 나선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23일 오전 11시 남원가족센터와 손을 맞잡고 한국어학당 설립을 구체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 조화림 국제처장, 김태연 언어교육부처장과 나찬도 남원시가족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어학당 설립과 운영 협력을 통해 남원시 지역 외국인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 글로컬캠퍼스 내에 한국어학당 개설과 지역 정주 외국인·다문화 가정·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남원 글로컬캠퍼스 완공 전까지는 남원시 이음센터를 거점으로 외국인 대상 특강을 운영하는 지역 외국인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운영하고, 전북대-남원시-남원시가족센터 간 전방위 협력체계도 가동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실제 교육이 운영되는 남원시 이음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914㎡ 규모의 복합건물로, 현재 남원발전연구소와 전북 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입주해 있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국내외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취업캠프를 잇달아 개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는 지난 18일 오후 1시 내국인 학생들을 위한 ‘2025 큰사람 역량강화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도 ‘2025 JOB Booster Camp’를 열어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진수당 77주년기념홀에서 열린 큰사람 역량강화 취업캠프에는 3‧4학년 재학생과 2년 이내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AI 시스템을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 실습을 비롯해 유튜브 ‘면접왕이형’의 취업 특강, 조별 소그룹 취업 컨설팅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취업 준비 방법을 배웠다. 특히 현장감 있는 실습과 컨설팅으로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취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이어 JBNU 인터내셔널센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JOB Booster Camp가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국내 기업 채용 준비 전략을 비롯해 AI 활용 서류 준비 방법 등을 주제로 2시간 동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내년 개교 예정인 남원 글로컬캠퍼스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하기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전북대 국제처(처장 조화림)는 9월 18일 고창군가족센터에서 전북가족센터협회와 한국어 교육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화림 국제처장을 비롯해 김태연 언어교육부처장, 장덕상 전북가족센터협회장, 14개 시·군 가족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인 전북가족센터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가족센터를 대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역정주 외국인 지원과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성장, 다양성의 힘’이라는 기조 아래, 한국어 교육을 매개로 지역 소멸을 막고 외국인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대 한국어학당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한국어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아가 남원 글로컬캠퍼스 내 한국어학당 설립 및 운영에도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장병운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도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동계 JBNU 파란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오는 2026년 1월부터 약 4~5주간 해외 대학과 기업 탐방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필리핀 세부의 산호세 대학교(University of San Jose-Recoletos), 베트남 하노이국립사범대학교(Hanoi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뉴질랜드 아라 칸터베리 대학(Ara Institute of Canterbury) 등에서 어학연수와 문화 교류,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현지 기업 탐방을 통해 전공과 연계된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국제적 시야 확대와 진로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본교 학생뿐 아니라 도내 타 대학 학생들에게도 개방한다. 지역대학 간 벽을 허물고, 지역 거점 국립대로서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에서다. 특히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해외 경험이 쉽지 않았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우선적인 기회를 제공해 교육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