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0.6℃흐림
  • 강릉 5.5℃맑음
  • 서울 1.4℃연무
  • 대전 -0.4℃박무
  • 대구 0.2℃연무
  • 울산 3.2℃연무
  • 광주 3.9℃연무
  • 부산 6.2℃연무
  • 고창 1.0℃흐림
  • 제주 7.9℃구름많음
  • 강화 -0.1℃흐림
  • 보은 -3.7℃흐림
  • 금산 -2.8℃구름조금
  • 강진군 2.8℃구름많음
  • 경주시 -1.0℃구름많음
  • 거제 4.3℃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6.02.05 (목)

전주시, ‘피지컬 AI-J밸리’ 조성 미래산업 거점 구축

 

[전북 뉴스] 전주시가 피지컬 AI 핵심거점 전북 지정과 연계해 연구·기업·인재가 집적된 ‘피지컬 AI-J밸리’ 조성에 나서며 미래 100년 성장 산업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전주시는 4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조 기반 피지컬 AI 연구·실증·기업·인재 유치가 연계된 ‘피지컬 AI-J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피지컬 AI-J밸리 조성은 전주 대변혁을 이끄는 미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산업과 인재가 선순환하는 전주형 AI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적인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정치권, 중앙부처,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구·실증 인프라와 거점 시설이 집적된 J밸리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J밸리는 약 100만㎡ 규모로 조성되며 피지컬 AI 기업 집적화와 지역 산업 기반 AI 융복합 확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기업과 연구 인력 유치를 위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선정하고,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업무·주거·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도시형 혁신밸리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해 규제 완화와 투자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세제·재정 인센티브를 포함한 범부처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해 AI 관련 국가연구기관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전주시는 J밸리를 중심으로 앵커기업과 지역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북대학교와 KAIST 등과 연계해 피지컬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피지컬 AI 기술을 농생명, 바이오, 탄소 산업 등 전북의 전략 산업과 연계하고, 영화·영상·전통문화 등 K-콘텐츠 산업과 융합한 후속 사업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AI 추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민관 합동 ‘피지컬 AI 밸리 조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 비전 수립과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 자문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J밸리 조성 전담 조직인 ‘피지컬 AI-J밸리 추진단’을 신설해 종합계획 수립과 핵심 인프라 구축을 총괄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추진단을 국 단위 조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외부 전문 인력 채용과 함께 현대자동차, 네이버, SK 등 앵커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술 사업화와 지역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