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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월)

순창군 해빙기 취약시설 438개소 안전점검


순창 산사태 139곳 급경사지 290곳 등 집중 점검
순창군 해빙기 붕괴 전도 낙석 사고 예방 선제 대응

 

 

[전북뉴스] 순창군이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38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4월 10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순창군은 23일 군청에서 4월 10일까지 ‘2026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438개소로 산사태 취약지역 139개소, 급경사지 290개소, 건설현장 3개소, 국가유산 6개소다. 산림공원과와 안전재난과, 민원과, 건설과, 문화관광과 등 5개 부서가 참여해 분야별 점검을 진행한다.

 

1차로 각 관리부서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2차로 안전재난과가 분야별 1개소 이상 표본 합동점검을 통해 추진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면 손상과 낙석 발생 가능성, 공사현장 균열·침하·세굴·포트홀 여부, 국가유산 건축물의 지반 침하와 기초부 균열, 소방·전기 안전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개선할 방침이다. 붕괴나 전도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 제한과 통제선 설치 등 조치도 병행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해빙기는 작은 균열이나 지반 약화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