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영화와 영상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글로벌 영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전주시는 12월 19일 전북 전주시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2034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수도 전주 비전을 선포하고 관련 인프라 조성을 본격화하며 독창적이고 지속가능한 영화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대한민국 영화·영상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촬영과 제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글로벌 영화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쿠뮤필름스튜디오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전주국제영화제의 주 무대가 될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에도 착수하며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시설을 하나둘씩 늘려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주시는 영화산업 관련 해외 기업 유치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쿠뮤필름스튜디오 한국법인을 전주에 유치했다. 이어 지난해 5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약 33만 제곱미터 규모의 쿠뮤필름스튜디오 제2 스튜디오를 전주에 건립하기로 합의했으며, 관련 행정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 전주 독립영화의
노후화된 전주 산업단지가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를 통해 젊고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전주시는 18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산업 생태계의 중심인 노후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단 재생 및 고도화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지구 선정과 스마트그린산단 지정 등 주요 사업이 잇따라 채택되면서 환경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는 2027년까지 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과 무탄소 친환경 산단 구축과 노후 환경 개선을 통한 신나는 산단이라는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산단 대개조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주지역 산업단지에서는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스마트 물류플랫폼 조성 및 스마트 제조인력 양성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최종 협약을 체결한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하여 산단의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층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총 363억
전주시가 인공지능과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두 곳과 총 3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산업 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개발특구는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탄소국가산단과 전북테크비즈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유)한국기계설비기술과 (주)모레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기업' 중 (유)한국기계설비기술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스마트 설비제어 및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전주탄소국가산단에 150억 원을 투자해 제조시설을 신축하고 총 40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키로 약속했다. 전주시는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이 전주에 둥지를 틀면, 에너지자립 추진을 위해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된 탄소국가산단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투자기업' 중 (주)모레는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AI 가속기 활용 최적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술 자립을 유도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전북테크비즈센터 내 206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주 탄소국가산단은 오는 2027년 12월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며,
전북대의 한 연구실에서 시작된 기술창업기업 ㈜시지트로닉스는 이제 시가 총액 238억 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사가 됐다. 전북대 심규환 교수가 보유한 실험실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이 기업은 대학의 우수 기술이 어떻게 실제 산업으로 전환돼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이처럼 대학의 산학협력은 대학의 우수성과가 지역경제 기여라는 가치로 환원되는 마중물이다.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손정민 교수)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창업, 기업지원에 이르기까지 지역 혁신을 총괄하는 핵심기관으로 대학을 넘어 지역경제를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연구비 규모만도 지난해 기준 2,518억 원이다. 이 중 지자체가 투자한 대응자금은 137.4억 원(전북도 91.2억, 전주시 46.2억) 수준이지만, 연구개발비 집행 과정에서 지역에서 소비된 금액은 약 4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자체 대응자금의 3배에 달하는 규모가 다시 지역으로 환류되고 있는 셈이다. 산학협력단의 인적 구조도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산학협력단 소속 교직원·연구원 등 1,113명 중 90.9%가 전북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생
전주 남부시장이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혁신모델이 될 백년시장으로 육성된다. 전주시는 전주 남부시장(회장 오귀성)이 올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미래형 상권으로 도약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시장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남부시장은 △시장 고유 브랜드가치 △상인회 추진 의지 △기존 관광 콘텐츠를 통한 문화·관광 연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원남문시장(연합)과 함께 최종 2개 시장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지원과 더불어, 김윤덕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정치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남부시장 상인회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우수한 사업계획 준비 등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 이뤄낸 성과다. 전주 남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지방비 포함 최대 40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으로서 향후 백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전북도민이 흡연과 음주 등은 절제하고 있지만 고혈압 수치는 높게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8일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에서 일반담배 흡연율은 16.4%로 전국 평균보다 낮아, 담배제품 사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 현재흡연율(일반담배)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전자담배 사용률(액상형‧궐련형)은 늘어 전반적인 담배제품 사용률의 감소폭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연율이 높아지기보다는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의 제품 이동이 이뤄지는 것으로, 만성질환 위해요인 관리를 위해서는 전자담배에 대한 세분화된 교육‧예방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고위험음주율과 월간음주율은 코로나19 유행시기 일시적으로 감소하였다가 일상회복 이후 반등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음주율은 12.0%로 전년 대비 0.6%p 감소, 월간음주율은 57.1%로 전년 대비 1.2%p 감소하여 모두 소폭 감소했다. 시‧도별 고위험음주율을 살펴보면 강원이 15.7%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충북(14.4%)과 울산(13.3%)이 뒤를 이었다. 전북은 10,6%로 세종이 7.0%, 다음대전(9.5%)과 서울‧광주(10.1%) 순 다음으로 낮은
전주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의 하반기 입주자 모집 결과 70.8대 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청춘★별채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주택 12호, 12명 모집에 총 850명이 신청해 7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신청자들의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 중 예비 입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예비 입주자는 모집인원의 3배수인 36명을 선정하며, 2026년 1월부터 예비 순번대로 청춘★별채라는 새로운 주거 보금자리에서 새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청춘★별채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한 달 임대료 1만 원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임대료는 방 수 기준이다. 보증금은 50만 원이다. 입주 대상은 전주에 살거나 살기를 희망하는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19~39세 청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최초 2년으로, 무주택 요건 충족 시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 중 결혼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는 군산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한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AX(AI Transformation)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조·업무 전 과정을 혁신하는 기술 전환을 의미한다. 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252억 원(국비 140억 포함)을 투입해 군산 오식도동 515-18 일원(6,000㎡)에 ‘해양모빌리티 AX 혁신허브’를 설치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다. ‘해양모빌리티 AX 혁신허브 구축사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중소형미래선박본부·중소형선박기술센터)이 주관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전북지역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이씨티피플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공동 추진체계도 마련됐다. 전북도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군산 산단 내 해양모빌리티 분야 1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방문면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기획연구와 간담‧포럼을 통해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왔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익산에 조성 중인 ‘동물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가 새 전기를 맞고 있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JBNU 지역발전연구원, 동물헬스케어 기업 12곳과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 포괄적 협력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역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광범위하기 모여 산업 기반을 논의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25일 오전 10시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스텍바이오, 주영바이오, 케이팜스, 우진비앤지, 진셀바이오텍 등 동물의약품·의료기기·재조합 단백질·반려동물 식품 기업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임상·인허가 절차, 전문 인력 부족, 지역 정착 문제 등 업계가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했다. 특히 익산이 ‘동물헬스케어 특화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집중됐다. 전북대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은 △공동 기술개발 및 창업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전문 인력 양성 △규제 합리화 및 정책 발굴 등 구체적 협력사항을 제시했다. 대학·연구기관 중심의 클러스터 운영 구상이 보다 선명해진 셈이다. 익산은 오래전부터 동물용의약품 기업이 몰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서해테크와 (농)㈜피앤에프바이오가 최근 열린 ‘제10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에서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IR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대를 비롯한 28개 유관기관이 주관했다. 창업기업 유공자 포상, IR 경진대회, 창업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북 지역 창업 성과를 확산하는 대표 행사다.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해테크(대표 이영섭)는 조선 분야에서 축적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계설비 운영관리 및 친환경 에너지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공정안전관리(PSM) 고도화와 지속적인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2년 창업 이후 매출이 4억 6천만 원에서 2024년 35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고용 인원 역시 24명에서 51명으로 확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피앤에프바이오(대표 신민철)는 이 행사에서 열린 ‘통합 IR 경진대회’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설립된 이 회사는 희토류(Rare Earth El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