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4년만에 K리그1 조기 우승을 차지하며 10번째 가슴에 별을 달았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5 하나은행 K리그1 풀리그 마지막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콤파뉴와 티아고의 연속골로 2-0으로 이겼다. 전북은 승점 71점으로 이날 FC안양에 진 김천상무와 격차를 승점 16으로 벌리며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전북은 K리그 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 2025시즌 우승으로 첫 10번재 우승 대업을 달성했다. 특히 전북은 지난해 강등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나 최악의 시즌을 보내이후 2024시즌까지 3연패를 이룬 울산HD로부터 왕좌를 빼앗고 4년만에 우승까지 차지해 축구명가를 이어가게 됐다. 포옛감독은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수들의 활약으로 조기우승을 하겠됐다"고 기뻐했다. 주장 박진섭은 "선수 뿐 아니라 감독님, 구단, 팬들이 함께해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해 강등위기에서도 딛고 우승을 하게됐다. 올 시즌 초반 안양전 1-0으로 이긴 경기 이후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 국주영은(전주12) 의원이 도내 청년이 떠나는 농촌, 지원체계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20일 전북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야 할 청년들이 농촌을 급격히 떠나고 있다”며 “이제 전북 농업은 ‘누가 농사를 지을 것인가’를 넘어 ‘과연 누가 남아 있을 것인가’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청년이 없는 농업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도내 전체 농업인 중 청년농업인 비율은 2010년 17.9%에서 2024년 7.8%까지 떨어졌다. 이는 불과 10여 년 만에 절반 이하로 급감한 것이다. 국주영은 의원 “청년들은 “귀농창업자금의 상환 기간을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완화해 달라”고 절실하게 호소하고 있다“며 ”얼마나 많은 청년이 어떤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받고, 얼마만큼의 상환 부담을 지고 있는지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청년들을 ‘희망의 주체’가 아닌 ‘빚더미 위의 농민’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북 농정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선발중심에서 성장 중심 정책으로 전환을 요구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자금 지원에 앞서 ‘지역 정착’을 돕는 구조적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
전북도의회 나인권(김제1)의원이 새만금 K-컬쳐 아레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 의원은 20일 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K-컬처의 위상을 드높일 ‘K-컬처 아레나’는 국가 문화 인프라이자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대규모 문화 복합단지”라고 말했다. 그는 “새만금의 가장 큰 강점은 문화 산업 인프라 구축에 최적화된 충분한 부지를 갖추고 있다”며 “대형 공연장뿐만 아니라 첨단 스튜디오, 리허설 및 제작 시설, 대규모 팬 페스티벌 및 전시 행사를 위한 넓은 광장 등 다양한 복합 시설을 한 곳에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국제 K-POP 학교와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 역량을 무대 및 제작 현장에서 직접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라며 “청소년과 청년들은 아레나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습 기회를 얻고, 대학과 기업은 이곳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새만금 K-컬처 아레나는 단순 공연장을 넘어 미래 K-컬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교육-산업
전주국악방송(FM95.3)이 음악이 흐르는 마루 ‘한옥책방, 가을인 갑다’ 특별 공개방송으로 가을을 물 들였다. 전주국악방송은 18일 한옥마을 ‘트래디 라운드’에서 섬진강 시인 김용택, 대금 연주자 대금이누나, 가객 안정아, 기타리스트 윤현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진영 아나운서의 따뜻한 목소리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장의 책장을 넘기듯 시와 우리 국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주말을 맞아 한옥마을 찾은 관광객 등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국악방송을 청취했다. ‘한옥책방, 가을인 갑다’ 는 한 장의 책장을 넘기듯 가을이 건네는 따스함을 담아 마음의 여유를 전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공개방송을 진행하는 전주국악방송 라디오프로그램 ‘음악이 흐르는 마루’는 매일 낮 12시부터 방송되며, 이진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전하는 음악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전주국악방송은 광주,나주 FM 99.3MHz를 비롯해 전주,익산,군산 FM 95.3MHz, 목포·해남·진도 94.7MHz, 남원일원 95.9MHz에서 들을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도 국악방송 애플리케이션 ‘덩더쿵 플레이어’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장병운기자
전북도가 도내 직업계고교와 연계한 계약학과를 개설해 지역 산업 맞춤형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원광대 대학본부에서 전북도교육청, 원광대학교,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두식품,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입주기업 협의회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과 학습을 연계한 ‘선취업·후학습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 RIS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혁신 전주기 인재양성 모델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학위 취득과 역량 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선취업‧후학습형 계약학과’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면서도 성장 경로를 확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산업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직업계고 연계 농생명‧바이오 분야 계약학과 운영 ▲취업연계형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대학-기업-공공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학교는 2026년도 개설을 목표로 도내 최초의 ‘선취업·후학습형 농생명·바이오 계약학과’를 개설하고, 푸드태크·바이오 융복합 전공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전주에서 생산된 쌀과 농식품 가공품이 뉴질랜드로 수출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16일 전주산 쌀 및 가공식품에 대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을 통해 전주에서 생산된 쌀 10톤과 더불어 누룽지와 배숙식혜 등 쌀 가공식품 2.7톤이 수출돼 쌀값 지지 및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간 주로 대만과 동남아시장을 겨냥해 배와 딸기 등 원예농산물을 주력으로 수출해 왔으며, 이번에 뉴질랜드 재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와 함께 뉴질랜드 현지로 쌀을 수출하게 되면서 현지에 우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 특히 이번 쌀 수출은 고국을 떠나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는 재외동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전주를 찾은 뉴질랜드 재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는 “현지 동포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게 바로 햅쌀인데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손꼽히는 대축제인 한인의 날에 전주산 햅쌀을 판매하면 많은 동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간 국산 쌀을 뉴질랜드로 수출하려면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고 현지 도착 시 수입검역 또는 훈증소독을 해야 했
전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재부 장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과의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어 예결위 위원장·간사·소위위원, 국회의장, 원내대표
전주·완주 통합단체가 전주시와 시의회에 완주 군민에 통합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전주통합추진위원회(회장 성도경)와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회장 박진상)는 15일 완주 전주 통합추진위원회의 명의로 완주 군민 1인당 200만 원의 통합지원금을 전체 완주군민에게 지급해줄 것을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에게 건의했다. 완주·전주통합추진위원회와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는 주민투표에서 통합안이 통과될 경우 카드로 1회차 100만원, 2회차 50만원, 3회차 50만원의 통합지원금을 지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두 단체는 통합지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완주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고, 통합의 궁극적 목적인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두 단체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완주·전주통합추진위원회와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9일 시내 모처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통합지원금 지급에 대해 격론을 벌이고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 두 단체가 긴급회동을 가진 것은 그동안
이원택 국회의원이 "가장 강력한 개혁 도지사가 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민주당 도지사경선에 뛰어 들었다. 이 의원은 "저는 가장 강력한 개혁 도지사, 가장 강력한 민생 도지사, 가장 강력한 경제 도지사, 도민과 가장 가까운 친구, 전북 아저씨가 되겠다"며 "전북은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습니다. 오직 민주당, 오직 전북밖에 모르는 이원택, 민주당 바보, 전북 바보 저 이원택이 전북을 더 높이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AI는 매일 매일 혁명 중이다. 이재명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고 우리 전북은 피지컬AI 중심지로 R&D와 실증단지 구축을 통해 AI시대 미래성장동력을 준비하고 있다"며 "광범위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상용차 중심의 피지컬 AI, 농업로봇, 특장차 AI 등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전북을 K컬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이미 제시했다"며 "이에 K컬처 메카의 종합계획(식품허브·K스토리빌리지
전북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7개 군이 농림식품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신청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4일 도내 인구감소지역 7개 군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17일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2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약 6곳을 선정한다. 최종선정 지역 주민들에게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매월 15만 원이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주민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도농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7개 군이 모두 참여한 것은 이 제도가 지역소멸을 막고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각 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등의 파급효과를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인구 유출로 역내 소비가 위축되며 경제 활력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지역화폐를 활용한 농촌 읍면 단위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업은 국비 40%, 지방비 60%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