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택 국회의원이 전북 전역의 경로당을 스마트 문화 복합 거점으로 전환하고 임플란트 지원 4개로 확대하는 전북형 통합 노후 보장 체계 공약을 발표했다.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은 19일 전북 지역 정책 구상을 통해 그동안 사업별로 분절돼 추진된 노인정책을 건강 이동 여가를 아우르는 전북형 통합 노후 보장 체계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고령화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전북에서 노인정책은 단순한 복지 확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생존 전략"이라며 "노후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는 생활밀착형 노인복지 패키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상의 핵심은 도내 6954개 모든 경로당을 문화와 체육 그리고 의료가 결합된 스마트 복합 복지 거점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경로당 규모에 따라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스마트기기 교육존과 스크린 스포츠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남원의 우수사례인 온 경로 플랫폼을 전북 전역으로 확대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광역과 기초 지자체 협업을 통한 순회형 서비스로 확대하여 고령자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건강 분야에서는 현재 최대 2개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지원을 4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노년기 건강 악화와 개인 간 삶의 질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체적인 방침을 세웠다.
여가 정책으로는 파크골프를 전북의 대표 스포츠로 육성하기 위해 36홀 이상 공인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도사를 상시 배치하며 장비 무상 대여와 레슨을 제공하는 등 참여 문턱을 낮춘다.
경로당 환경 개선 또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여 문턱 전면 제거와 미끄럼 방지 시설 보강을 포함한 경로당 안심주거 표준모델을 확산시켜 생활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경로당 주 5일 무상급식과 주 2회 밑반찬 제공을 전북 전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교류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 의원은 "노인정책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으로 의료비 절감과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며 "공급자 중심 행정을 넘어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정책으로 건강한 노후와 지속 가능한 전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