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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9 (월)

순창군, 빈집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순창군이 농촌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총 7억 62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영일 순창군은 19일 순창군청에서 농촌 지역의 빈집 정비와 노후 주택 개선을 통해 주거환경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5개 세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빈집과 행랑채 철거 정비사업을 비롯해 농촌 지붕개량 사업과 농식품부 빈집정비사업 및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촌의 미관을 해치는 노후 건축물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빈집 및 행랑채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건축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것으로 빈집은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행랑채는 슬레이트 지붕 가옥의 경우 24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보조한다.

 

순창군은 올해 빈집 40호와 행랑채 30호 등 총 70호에 대한 철거를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적인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농촌 지붕개량 사업은 노후화로 누수나 단열 저하를 겪는 주택 25호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의 절반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는다.

 

직접 철거 방식으로 운영되는 농식품부 빈집정비사업은 가구당 약 1600만 원 규모로 총 6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철거 후 부지를 텃밭이나 주차장 등 공공 용도로 활용해 지역 공동체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월 13일까지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군은 현장 실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순창군은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주민들이 보다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