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소년수련관이 전국 203곳 중 20곳만 선정된 최우수 시설에 이름을 올렸다. 진안군은 15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청소년수련관 부문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는 제도로, 운영 및 관리 체계와 청소년 이용 및 참여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질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성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올해 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관 20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4개 등급으로 구분됐다. 이 가운데 최우수 등급은 단 20개 시설만 선정돼 경쟁이 치열했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특히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북지역에서는 선도적으로 청소년 정책
김관영 전북특자도지사가 완주전주 통합과 반도체 확장,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다음 100년 성장 구상을 제시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미래 전략과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지방주도 성장의 선두에 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국민주권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시대가 본격화됐다”며 “이제 전북이 어떤 속도로 어디를 향해 나아갈지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북의 다음 100년을 여는 핵심 전략으로는 완주와 전주의 통합,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산업 확장 거점 조성, 군산조선소의 완전 재가동이 제시됐다.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은 전북 생존의 분기점”이라며 “지금의 논의는 과거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이뤄지고 있고 통합은 완주의 정체성을 지우는 선택이 아니라 완주의 가능성을 전북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을 통해 피지컬 인공지능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며 “통합의 다음 단계는 완주군의회의 판단에 달려 있는 만큼 완주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 결단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서는 “전북은 풍부한 재생에
전주시가 서부신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340면 규모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전주시는 15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일원에서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공한지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무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 증가와 외부 차량 유입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서부신시가지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민간 참여형 공한지주차장은 도심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주차 환경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임시주차장은 효자5동 주민센터 인근 효자동2가 일원 유휴부지 8386㎡를 활용해 약 25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 수는 총 340면에 달한다. 시는 이달 중 설계 용역에 착수해 오는 3월까지 조성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서부신시가지에는 공영주차장 21개소 877면과 다수의 민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밀집된 특성상 주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전주시는 장기간 방치돼 있던 대규모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토지 소유주와 수차례 면담을 거쳐 공익 목적의 임시주차장 조성에 합의
전북 관광숙박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67명 규모 고용허가제가 본격 시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전북이 호텔·콘도업 외국인 고용허가제 E-9 비전문취업 허용 지역으로 공식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관광숙박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은 서울과 부산, 강원, 제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관광숙박업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지역이 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관광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현장 수요에 기반한 정책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해 5월 외국인력정책위원회가 발표한 호텔·콘도업 고용허가제 시범지역 확대 방안에 따른 것이다. 전북도는 관광숙박업계의 인력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해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도내 77개 호텔·콘도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력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 업체 가운데 53곳이 고용허가제 도입에 찬성했으며, 필요한 외국인력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을 두고 전북 정치권이 헌정 질서 수호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4일 입장을 내고 이번 사형 구형은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켜내라는 도민과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윤석열에 대한 사형 구형은 사필귀정이며 인과응보”라며 “이는 특정 개인에 대한 판단을 넘어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내라는 도민과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06일 동안 전북특별자치도민들이 도내 14개 시군과 광화문, 국회 앞에서 지속적으로 행동해 왔다며 “침묵을 강요받는 현실 앞에서 행동으로 답했고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순간마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광장에 섰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이러한 움직임의 역사적 뿌리로 동학농민혁명을 언급했다. 전북도당은 “1894년 전북에서 발원한 동학농민혁명의 제폭구민 정신이 오늘 다시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전북은 언제나 불의에 침묵하지 않았고 역사의 퇴행 앞에서 가장 먼저 일어섰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도당은 향후 판단의 책임이 사법부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전북도당은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며 국격을 실추시키고 민생을 파탄에 이르게
고창군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서 법정 의무 구매율을 초과 달성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전년도 총 구매액 대비 1.13%에 달해, 법정 의무 구매율인 1.1%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8억4000만원 규모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고창군은 이 기준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제도의 취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은 우선구매율 제고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 중심의 체계적인 행정을 추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관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 구매 가능 품목을 점검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생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구매 확대를 독려했다. 행정 내부 시스템을 활용한 관리도 병행됐다. 매주 스마트정책회의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을 공유하고, 부서별 실적
고창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바우처 종료 이후에도 추가 지원에 나선다. 고창군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기반 강화를 위해 전북에서 처음으로 바우처 지원이 종료된 청년농업인에게도 2년간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신청 대상자는 2021년과 2022년 청년후계농 선정자 가운데 바우처 지급이 종료된 청년농업인으로,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그동안 고창군은 현장 중심의 촘촘한 청년창업농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청년창업농의 영농 정착률이 96.8%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이에 더해 2026년부터 ‘청년 CEO 육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과 마케팅, 스마트농업 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연 1억원 이상 소득을 창출하는 부농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기반이 없는 신규 청년농업인을 위한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창에서 활동 중인 토착 청년농업인이 멘토로 참여해 귀농·귀촌 청년과 경험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상생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이 자리 잡고 성장하는 것이 고창 농업의 미래를 결
전북대학교 대학원생이 인공지능과 위성자료를 활용한 수질 예측 연구로 학술대회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전북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학과 인공지능원격탐사 연구실 소속 이예진 학생(지도교수 염종민)은 최근 열린 대한원격탐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생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원격탐사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원격탐사학회가 주최한 행사로, 위성자료 활용과 인공지능 응용을 통한 첨단 환경 분석 연구들이 다수 발표됐다. 이예진 학생은 ‘GOCI 위성자료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만금 유역 클로로필-a 농도 산출 연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 GOCI 영상과 기상·수문 자료, 현장 수질 자료를 융합해 딥러닝 기반 녹조 예측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 결과 딥러닝과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수온과 총인, 해수유통량이 새만금호 클로로필-a 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임을 규명했으며, SHAP 분석을 통해 예측 결과의 근거를 정량적으로 해석해 학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염종민 지도교수는 “인공지능과 위성자료를 융합해 새만금호 수질 변동을 실시간으로 예측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GOCI-II 위성 기반 수질 예
순창군이 고령농과 취약농가의 영농 부담 완화에 나서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은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작업단을 연중 운영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농기계작업단은 트랙터 등 27대의 농기계를 활용해 밭작물 중심의 주요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으로, 경운과 로터리, 두둑성형, 비닐피복, 퇴비살포 등 인력 부족으로 농가 단독 수행이 어려운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기계작업단 이용 요금은 지급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로터리와 비닐피복 작업은 ㎡당 고령농과 영세농, 장애인, 단독 여성농업인에게는 38원에서 62원이, 일반농업인에게는 50원에서 80원이 적용된다. 퇴비살포 작업은 포당 고령농과 영세농, 장애인, 단독 여성농업인 200원, 일반농업인 300원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작업 이후 발생하는 고춧대와 깻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의 현장 처리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5농가를 대상으로 195건, 54.3ha 규모의 파쇄 작업을 지원해 전년 대비 작업 건수가 52% 증가했다. 이
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이 새해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순창군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순창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제67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2026년 새해 스포츠 산업도시 행보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표 대회다. 대회는 2023년 순창군과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체결한 스포츠대회 유치 협약에 따라 순창군에서 영구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종목 육성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순창군은 그동안 실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투자해 왔으며, 이번 대회 역시 겨울철 눈과 비가 잦은 기후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치러져 참가 선수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의 유입은 숙박과 음식, 관광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순창군은 소프트테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