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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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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하 열수송관 비파괴검사 로봇 개발 연구 ‘우수’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겨울철 반복되는 열수송관 파열 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비파괴검사 로봇 개발에 나서며 지하 매설 배관 안전 관리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 목동, 경기도 안산시 등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로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후, 노후 열수송관 안전 관리는 매년 겨울철 주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하에 매설된 열수송관은 접근 자체가 어려워 상시 진단과 재발 방지를 위한 기술적 해법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외부로 노출된 열수송관은 검사자가 직접 접근해 정밀 비파괴검사를 수행할 수 있지만, 지하 매설 배관의 경우 사람의 접근이 제한돼 로봇을 활용한 원격 비파괴검사가 필수적이라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지하 열수송관 내부로 진입해 균열과 부식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비파괴검사 로봇 개발에 착수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최근 열린 한국유체기계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가능성과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학술대회에서 전북대 고유림 석사과정생(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학교 한국

무주군, 소득작목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무주군이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5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소득작목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은 7일 무주군 전역에서 과수 채소 스마트농업 화훼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신기술 보급과 실증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변화와 농촌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주군은 올해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4개 부문 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과 병해충 예찰 방제 시범 복숭아 세균병 방제 시범 과수 안전 결실 관리 시범 사과 전정목 폐기물 처리 시범 우리 품종 화훼 육성 시범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준고랭지 여름 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채소 일사 강우 센서 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시범 고랭지 여름철 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 확산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무주군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의 세대교체를 유도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사

전주시 노후화된 역사도심, 규제 합리화로 활력

전주시가 현실과 맞지 않은 오래된 도시계획 규제를 하나둘씩 걷어내면서 도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주민 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일률적인 높이 제한 규정을 폐지하는 등 규제 합리화를 골자로 한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3차 변경안을 최종 변경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이후 두 차례의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규제 합리화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종 제한을 폐지하고, 건축 용도 제한 완화와 개발행위 규모 제한 폐지 등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번에 변경된 내용은 그간 역사도심 구역에서는 건축물의 높이를 도로 폭에 따라 3층까지 혹은 도로 폭만큼으로 제한해왔지만, 앞으로는 문화유산법에 따른 현상 변경 허용 기준까지 높일 수 있다. 전주부성 동문·서문·북문 복원 예정지의 경우 풍남문 주변 높이 제한 기준을 준용해 8m(2층) 이하로 건축물 높이 제한이 적용된다. 또한 시는 이번 규제 합리화를 통해 주거지역 관광숙박시설 허용 및 건폐율·용적률 완화 기준을 정비하고, 불합리한 건축물 형태·건축선 규제 등을 정비하는 등 그간 지구단위계획으로 규제하고 있던 사항들을 합리적인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