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위해 2026년 AI 중점학교 운영에 본격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전북교육청에서 인공지능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2026년 AI 중점학교 81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중점학교는 인공지능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해 수업과 평가, 학교 운영의 변화를 이끄는 학교로, 이를 통해 AI 교육의 현장 안착과 학교 간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 AI 중점학교는 학교의 운영 여건과 준비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모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선도형 3개교, 중심형 54개교, 문화 확산형 24개교가 선정됐다.
교육청은 운영 역량과 교육과정 연계성, 실행 가능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I 활용 수업을 교육과정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유형별로 차등화된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AI 활용 수업 설계와 교육과정 재구성,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초등학교는 실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AI 수업 모델을 운영하고, 중·고등학교는 정보 과목과 학교장 개설 과목과 연계한 심화 AI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 성과는 수업 사례 공유와 자료 공개,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반 학교로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AI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