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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금)

전주시-웨스트월드 쿠뮤필름스튜디오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수도 도약


전주 JK-씨네마 혁신밸리 추진 VFX 기업 웨스트월드 전주지사 설립
전주시 글로벌 영화영상 투자 협약 아바타 오징어게임 참여 기업 유치

 

 

[전북뉴스] 전주시가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수도 도약을 목표로 VFX 전문기업 웨스트월드와 뉴질랜드 기반 쿠뮤필름스튜디오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산업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영화영상산업 발전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손승현 웨스트월드 대표, 양수연 쿠뮤필름스튜디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쿠뮤필름스튜디오의 전주 투자 확정과 웨스트월드 전주 지사 설립, 영화·영상 콘텐츠 기업 투자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글로벌 제작 프로젝트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 영상 기술과 해외 네트워크를 지역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웨스트월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영화 ‘좀비딸’, ‘다 이루어질 지니’ 등의 시각효과(VFX) 제작에 참여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OTT 기업과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쿠뮤필름스튜디오는 뉴질랜드를 기반으로 영화 ‘아바타’, ‘뮬란’, ‘메가로돈’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한 촬영 스튜디오다.

 

손승현 대표는 “전주가 가진 영화적 자산과 우리의 VFX 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세계가 놀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주 지사 설립을 통해 지역 기반 제작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양수연 본부장은 “영화 산업에 대한 전주시의 정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라며 “투자를 통해 장기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주가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버추얼스튜디오 건립과 연계해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영화의거리와 상림동, 만성동 일대를 중심으로 ‘JK-씨네마 혁신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며,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집적화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