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전주시를 시작으로 도정 비전 공유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7일 전주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전주시를 공식 방문해 도정과 시정을 공유하는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와 행정 경제의 중심인 전주시와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전북 전체의 도약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주시의회를 찾아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도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전주시민과 전주시 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전경성의 처음과 끝을 도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2026년 사자성어로 제시한 여민유지의 정신을 소개했다. 도정의 모든 과정에서 도민과 함께하고 도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특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 철학과 함께 전주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을 설명하며 전주시가 전북 발전의 핵심 축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전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월 15만원 지급을 골자로 장수군과 순창군에서 본격 추진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북 지역 농어촌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과 순창군에서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소득을 도입했다”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생활 안정을 돕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라고 설명했다. 순창군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1개 읍면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1월 6일 기준 전체 군민의 35%를 넘는 976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장수군도 1월 7일부터 7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해당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실제 거주한 군민으로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서류 검토와 실거주 확인을 거쳐 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이 확정되며 군민 1인당 월 15만 원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첫 지급은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사용 기한이 90일로 설정돼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장수군이 민원 현장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격려와 함께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은 최근 장수군청 민원과에서 민원 안내 업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와 친절한 언어 사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민원 사례를 공유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응대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민원 처리 절차와 안내 방식 전반을 점검하며 군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제공과 신속한 민원 처리 체계 구축의 중요성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형성된 친절 응대 문화가 전 부서로 확산돼 군민과의 소통 방식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은 민원 현장에서의 작은 변화가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군민 만족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 환경 개선과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공직자의 민원 응대 과정에서 존중과 배려의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등 민원 행정 서비스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훈식
전북대학교가 CES 2026에서 전북대 단체관을 개관하며 RISE 사업 기반 지역 혁신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전북대학교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현장에서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한 전북대학교 단체관을 공식 개관하고 지역 혁신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관 개관은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RISE 사업의 성과를 국제무대에 집약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글로벌 진출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전북대는 CES 2026이 열리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Venetian EXPO Hall G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차세대 통신 디지털 헬스 공간 모빌리티 인공지능 스마트 디스플레이 등 CES 핵심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6개 유망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RISE사업단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 연구진과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시 참여를 위한 행정과 재정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CES 2026에서는 전북대 전자공학부 조형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휴대
전북현대모터스가 부산 아이파크 조위제를 영입하며 수비진 세대교체와 뒷문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7일 전주에서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해 온 중앙 수비수 조위제 영입을 확정하고 수비 라인 보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영입이 전북현대가 이어온 견고한 수비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보다 젊고 역동적인 수비진을 구축하기 위한 전술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2001년생 조위제는 189cm 82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장악 능력이 탁월한 수비수로 큰 키와 빠른 스피드 영리한 위치 선정 능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인 마크와 커버 플레이 모두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K리그 최고 수준의 중앙 수비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 아이파크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한 조위제는 수비 리딩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U23 대표팀을 거치며 차세대 국가대표 수비수로도 주목받고 있다. 프로 5년 차를 맞은 조위제는 K리그2에서 4시즌 동안 104경기에 출전하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과 넓은 수비 범위는 전북현대의 팀 전술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현대는 조위제가 기존 베테랑 수비진과의
진안군이 2026년부터 남성 난임 치료까지 포함하는 신규 지원사업을 도입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진안군은 7일 진안에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이 난임을 부부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여성 중심으로 운영돼 온 기존 난임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남성 난임에 대한 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로 1년 이상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사실상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건소로부터 확인받은 경우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의료기관에서 남성 난임 무정자증을 진단받고 정자 채취를 포함한 난임 시술이 가능하다고 의학적으로 판단된 남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되는 시술은 고환조직 정자 추출술과 정계정맥류 절제술로 1인당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시술 본인부담금의 90%를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세부 지원 기준과 금액은 추후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앞서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도적인 난임 지원 정책을 이어왔다. 이번
최영일 순창군수가 새해 첫 일정으로 320개 전 마을 방문에 나서며 민선 8기 4년 연속 군민과의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가 7일 순창군 전역에서 관내 320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는 마을 방문 일정에 돌입해 군민과 직접 만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오메 왔소 아따 반갑네 그려 고마워’라는 정감 있는 인사를 주제로 한 오메 아따 그려 대화를 통해 지난해 군민들이 건의한 생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군민 행복을 높이기 위한 군정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마을 방문은 1월 7일부터 2월 중순까지 약 20여 일간 진행되며 지난 3년간 읍면별 일정이 촉박했던 점을 보완해 각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기획됐다. 순창군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달라진 제도와 군정 주요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난해 각 마을에서 접수된 총 802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상황도 함께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 도로 가스 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초 인프라 분야에 대해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4년 연속 실시하는 이번 마을 방문이 형식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2025년 후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액 9억 1000만원을 달성하며 기부문화 확산 성과를 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7일 부안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한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범군민 후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재단은 군민 참여형 홍보 릴레이와 현장 캠페인을 통해 1만원의 기적 정기후원계좌 개설을 집중 홍보한 결과 지난해 한 해 동안 900여 명의 군민이 새롭게 정기후원에 동참했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 참여 분위기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일시 기탁을 포함한 전체 후원 모금액은 9억 1000만원으로 전년 7억 6000만원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공직자 농업인 단체 의용소방대 소상공인 지역 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이어진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재단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지켜온 이웃들의 나눔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이러한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다음 세대를 함께 키운다는 연대와 책임의 가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성장한 인재들이 다시 후원자로 참여하는 선순환 사례가 늘어나면서 재단 장학사업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의 방
무주군이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5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소득작목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은 7일 무주군 전역에서 과수 채소 스마트농업 화훼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신기술 보급과 실증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변화와 농촌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주군은 올해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4개 부문 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과 병해충 예찰 방제 시범 복숭아 세균병 방제 시범 과수 안전 결실 관리 시범 사과 전정목 폐기물 처리 시범 우리 품종 화훼 육성 시범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준고랭지 여름 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채소 일사 강우 센서 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시범 고랭지 여름철 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 확산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무주군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의 세대교체를 유도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사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모금액 10억 원을 돌파하며 누적 13억 8000여만 원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무주군은 12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3억 8000여만 원에 달했으며 제도 시행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7일 무주에서 밝혔다. 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모금 규모가 해마다 증가해 왔으며 특히 2025년에는 전년 대비 93% 이상 늘어나는 등 뚜렷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기부 참여 열기도 크게 확산됐다. 참여 건수는 전년 5487건에서 1만2194건으로 증가했고 기부 인원 역시 5328명에서 1만1853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어르신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무주 연극 동아리 활성화 지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 차량 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지정 기부를 도입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어르신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사업은 2천2백만 원의 모금이 완료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기부금이 실제 지역 현안 해결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무주군은 이러한 성과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