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앱 기반 사후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어르신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진안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신청이 예상보다 많아 주 2회, 총 10회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오늘건강’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사후관리를 희망한 주민들이 대상이다. 첫째 주에는 체성분·악력 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를 진행해 참여자의 현재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둘째 주부터는 근력운동과 영양교육 등 본격적인 건강관리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은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뿐 아니라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춘 식단·영양관리까지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오늘건강’ 앱을 통한 실시간 건강정보 모니터링이다. 걸음수, 운동량, 식습관 등 일상 데이터가 앱을 통해 수집되며, 보건소는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지속 제공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보다
부안군은 올해 9,302농가, 14,793ha에 대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320억원을 오는 3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계좌에는 ‘공익직불국비’로 표기되어 입금될 예정이다. 이 중 소농직불금은 3341농가, 43억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961농가, 277억원 규모이다. 국비를 시작으로 이후 12월 중 도비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군비 직불금은 2026년 1월 초에 지급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0.5ha 이하)은 기본형 공익직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가 모든 구성원(비농업인 포함) 소득 등을 검증하여 조건에 모두 부합할 때 농가 단위로 지급되며 단가는 ha당 130만원으로 농가들에게 지급된다. 또 전년도 소농직불금 단가 인상에 이어 올해는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도 인상됐다. 면적 구간별, 진흥/비진흥지역, 논/밭을 구분하여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며, 아래의 표를 참조하면 된다./장병운기자
무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사)무주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주도로 추진해 온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산림 치유·관광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산림 치유·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는 민간 주도의 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활동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립적 성장 구조를 만드는 토대가 되고 있다. 무주군은 그동안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산림 치유·관광 코디네이터 13명, △테라피·제빵 등 전문과정의 현장 활동가 20명, △리빙랩(학습동아리) 11팀, △미디어 분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10명을 배출했으며, △‘유유자적 아카데미’ 400여 명 수료, △액션그룹 49곳 육성, △‘춘하추동 마을 문화축제’ 37개 마을 지원,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유자적 힐링 정원센터’ 및 카페 ‘무심원’ 조성 등 지역 공동체 확대에 주력해 왔다. 한편, 11월 26일 열린 ‘2025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일대에 AI기반의 첨단디지털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증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마련된다. 전주시는 지난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옛 전주종합경기장 일원 51만1684㎡ 부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7년까지 국비 227억 원과 도비 38억 원 등 총 517억 원을 투입해 ‘덕진권역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덕진권역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덕진수영장과 전북여성가족재단 사이 4500㎡ 부지에 AI 기반 첨단디지털문화콘텐츠를 제작·실증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부터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설계가 마무리되면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거점시설의 1~2층은 AI 기반의 디지털문화콘텐츠 제작·실증공간으로 조성되며, △AR·VR·MR을 아우르는 XR 기술과 AI영상 분석기술 △AI 아바타·모션 생성 기술 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실증 공연이 가능한 복합 스튜디오로 구성된다. 또한 3~7층은 AI 창업 인큐베이팅 기능을 강화한 기업
조지훈 전 경제통상진흥원장이 내년 지방선거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가 지난 1일 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전주시장 출마를 발표하는 ‘전주 전문가 조지훈의 전력질주 선언’을 했다. 조지훈 특보는 ‘내란 수괴’ 윤석열이 계엄을 시도한 2024년 12월 3일로부터의 지난 1년을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으로 규정하고 “이재명의 국민주권 정부를 조지훈의 시민주권 전주로 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지훈 특보는 민선 8기 전주시정을 불통의 막무가내 행정이 낳은 “총체적 실패”로 평가하고 ▲ 기습적 버드나무 벌목 ▲ 재정 위기의 6,000억 빚 폭탄 ▲ 전주 KCC 농구단의 부산 이전 ▲ 낙하산 특혜 인사 ▲ 수상한 수의계약 ▲ 수사 대상으로 전락한 드론 축구 ▲ 타당성 없는 한옥마을 케이블카 등을 대표적 실패 사례로 진단했다. 조지훈 특보는 민선 8기 전주시정이 초래한 위기를 타개하고 전주의 ‘진짜’ 변화를 이루기 위해 네 박자 시정 전략 아래 ▲ 시빌 스탠다드(civil standard) 프로젝트 ▲ 개발이익 시민 배당 ▲ 든든공공 시리즈 ▲ 만경강 백리길의 ‘K-푸드 클러스터’ ▲ 전주 하늘길을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이 일본의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돌봄 현장을 직접 탐방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술 성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 지난 6월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정신장애인의 자립 모델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학습한 경험이 연구로 이어지며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준혁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정재원)은 이 학습 경험을 질적 연구로 탐구하여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정신간호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 석사과정생은 ‘교과서 속 전인간호가 현실에서 구현되다: 일본 베델의 집에서의 한국 간호대학생의 회복지향 학습 경험’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전북대 간호대학은 지난 6월 8명의 학생과 함께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해 ‘베델의 집(Bethel House)’과 홋카이도의료대학을 찾았다. 학생들은 정신장애인의 자립적 생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활동가 및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회복 과정에서 ‘관계’와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실천 중심의 학습은 PBL 방식과 결합되면서 현장성과 교육 효과를
전북현대모터스FC가 최종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북현대는 30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전 서울과의 경기에서 이동준과 전진우의 영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종료 후 치러진 최철순 선수의 은퇴식에서 그의 등번호 No.25의 영구결번을 팬들 앞에서 선포했다. 최철순의 번호가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억될 수 있도록 숫자 ‘25’를 담은 조형물을 동측 관중석 최상단 영구결번 존(Zone)에 헌액했다. 2006년 전북현대에 프로 입단 후 2010년까지 ‘2’번을 달고 뛰었던 최철순은 그 이듬해부터 2025년까지 자신의 상징이 된 ‘25’번을 등번호로 선택했다. 이번 영구결번은 전북현대에서 세 번째로 최초 영구결번은 서포터즈 MGB(Mad Green Boys)를 상징하는 No.12이며 두 번째는 2020년 은퇴한 이동국의 No.20 이다. 한편 전북은 올 시즌 23승 10무 5패(승점 79)를 기록하며 대전(승점 65)을 따돌리고 축구명가로 귀환했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겪었던 전북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과 검증된 포앳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장병운기자
(출처:KBS제주방송)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의 위헌적 계엄 조치에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협조했고, 도청 및 시군 청사 폐쇄는 내란 부화수행 행위"라고 주장했다. 내란세력청산·사회대개혁실현 전북개헌운동본부는 27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이 12·3 비상계엄에 맞서지 않고 행정안전부 지침을 따르는 등 내란에 동조했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계엄일인 3일 오후 11시 20분 행정안전부로부터 폐쇄 지침을 전달받아 즉각 청사 출입 통제 등 비상 조치를 시행했으며 약 3시간 후 해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들 단체는 "전북은 계엄에 따른 신변 위협에도 헌법정신을 지키기 위해 행안부 지침을 전면 거부한 김동연 경기지사, 강기정 광주시장과는 대조적"이라며 "계엄사 통제 아래 행안부와 중앙의 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도청의 입장은 비겁한 변명"이라고 강조했다. 또 "단체장의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이들의 내란 부화수행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테스크포스 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특검특위위원장인 김병주 의원은 지난 8월 국회에서 "많은 지자체는 계엄이 선포
나인권 전북자치도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이 1일 김제종합버스터미널 네거리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국민의힘 정당 해산을 요구하며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나 의원은 “12.3 내란이 발발한 지 1년이 다 되도록 내란 청산의 결과물은 잘 보이지 않는다”며 “거꾸로 국민의힘 등 내란 세력의 반성 없는 모습에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신속하고 확실한 내란 청산을 위해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가 불가피하며 연내에는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다”며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구속이 이루어지면 내란 정당의 해산 절차도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나 의원은 “내란 세력 척결을 위해서는 내란에 동조했던 국회의원과 공직자 등 내란 가담자들도 발본색원하여 철저히 단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1일부터 이달 말까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국민의힘 정당 해산 절차 연내 착수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장병운기자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부안 로컬푸드직매장 격포점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농업인과 출하농가, 변산면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로컬푸드 거점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170평 규모의 격포점은 변산·격포 관광지 방문객의 유동성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는 물론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간편식, 가공품 등 다양한 로컬푸드 상품을 관광객에게 직접 제공판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는 단순 판매시설을 넘어 관광수요와 지역 농산물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관광형 로컬푸드 플랫폼으로 부안 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기념사에서 “격포점이 농업인과 소비자, 지역과 관광객을 잇는 상생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기반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농업·지역경제·관광의 선순환 모델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장병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