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콜택시’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이용 횟수 차등 적용과 부정 사용 방지에 나선다. 29일 무주군에 따르면 2월부터 행복콜택시 이용자의 차량 보유 여부와 실제 운행 가능 여부를 반영해 이용 횟수를 조정하는 운영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이용 횟수를 일괄 적용하며 제기됐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개선안에 따르면 차량 미보유자는 월 6회, 차량 보유자는 월 2회까지 행복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차량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장기 고장이나 면허 취소·정지, 건강상의 사유로 실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차량 미운행 소명서를 제출하면 월 6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양도나 대여 등 부정 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부정 사용 금지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적발 시 단계별 제재 기준을 적용한다. 1회 적발 시 6개월, 2회 적발 시 12개월, 3회 적발 시에는 영구 이용 및 배차가 정지된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행복콜택시는 농촌과 교통 취약지역 주민, 장애인과 고령층 등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형 교통서비스로 100원만 부담하면 목적지까지 이동할
무주군이 공모사업 전 과정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외부 재원 확보와 군정 핵심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주군은 28일 군청에서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등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공모사업 추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공모사업 신청 단계부터 선정 이후 사업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대응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으며, 부서 간 협업 강화를 통해 공모 일정 공유와 사전 적정성 검토, 선정 이후 성과 점검을 연계한 통합 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주군은 비정기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 수집과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 방향과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2026년 공모사업 추진 관리 계획’이 공모 대응의 체계성과 연속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공모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외부 재원 확보와 군정 주요 현안 및 중장기 발전 과제 추진을 가속할 방침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공모사업은 군 재정 여건을 보완하고 현안 해결 등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올
진안군이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활용한 여행경비 환급 지원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진안군은 28일 관광객이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 후 관내 가맹점에서 소비한 금액을 정산 신청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받는 ‘스마트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실질적인 여행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스마트관광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환급 대상이다. 소비 금액에 따라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여행경비 환급이 가능해 관광객에게 체감도 높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향후 참여 업소 확대와 운영 방식 고도화를 통해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스마트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은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역에는 경제적 활력을 제공하는 상생형 사업”이라며 “스마트관광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맞춤형 혜택 제공과 편리한 여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 각계의 따뜻한 나눔을 모으며 공동체 상생과 지역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최근 부안읍에서 열린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열고, 지역 인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53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모두 6명이 참여했다. ㈜디앤엠팩토리에 재직 중인 김윤정 씨를 대신해 부안읍 이장단협의회 김용화 회장이 기탁했으며, 원광대학교병원에 재직 중인 정승아 씨를 대신해 부안전력공사 정천수 대표가 기부에 동참했다. 또 루프킹 장무혁 대표를 대신해 김두례 부안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기탁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한결전기 김형균 대표와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강명례 부녀회장, 부안읍 모산마을 부녀회 정은자 부녀회장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기부금은 앞으로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금
장수군이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농군사관학교를 개강하고 작목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장수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교육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최훈식 장수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승희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토마토 중급과 토마토 심화, 사과 다축·밀식 등 3개 교육과정 소개와 연간 일정 안내,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한 달간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토마토 중급 과정은 8개월, 토마토 심화 과정과 사과 다축·밀식 과정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과정에 대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토마토 중급반을 신설하고, 기존 심화 과정과 구분한 단계별 교육 체계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농군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수준과 경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순창군이 군민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안전 강화에 나서며 주민이 직접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순창군은 28일 군민의 안전 증진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군민이 일상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직접 제보하고, 민관이 함께 점검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다. 공공시설을 비롯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어린이 놀이시설, 교량, 노후 건축물 등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 사항은 군 안전재난과에서 검토해 점검 대상 여부를 결정하며,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4월부터 6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시설물의 위험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점검이 완료된 이후에는 신청자와 시설 관리 주체에게 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가 가장 효과적인 안전관리의 출발점”이라며
순창군이 농업인 안전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업용 소형중장비와 드론 면허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에 나섰다. 28일 순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용 소형중장비와 드론 면허 취득 교육과정 지원자를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형굴삭기와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소형중장비 과정 40명과 농업용 드론 과정 8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소형중장비 과정은 2026년 1월 1일 기준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 또는 신체검사증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드론 과정은 2026년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 내용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소형중장비의 경우 1인당 최대 34만 원의 교육비 중 50%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농업용 드론은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형 중장비와 드론은 농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드론
전주시가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출산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급여를 지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28일 전주시청에서 시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과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1인 소상공인 또는 농어업 경영주다. 공고일 기준 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해 자녀를 전주시에 출생신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수혜자를 대상으로 하며, 출산휴가지원금은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 활동이 있는 경우에 한해 지급된다. 다만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근로소득 활동은 제외되며, 부부가 각각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지원금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본인이 출산한 경우 출산급여 90만 원,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휴가지원금 80만 원으로,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일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전주시가 전주한옥산업관을 거점으로 전통한옥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추진하며 한문화 중심도시로서 한옥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산업관을 중심으로 한옥 관련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한옥 수출 상담·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통한옥 보존과 K-컬처 확산을 통한 한옥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해 10월 전주한옥마을에 전주한옥산업관을 조성·개방한 이후 한옥의 세계화·현대화·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며 한옥건축과 관리에 대한 일반 상담, 해외 한옥 수출 상담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전주한옥산업관은 러시아와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국가의 기관과 민간으로부터 한옥건축 조성 의뢰를 받는 성과를 거두며 전통한옥 건축양식과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옥모형과 도구, 고부재 상설전시를 비롯해 국가유산기능인작품전 수상작 한옥 부문 전시, 한옥정원 조성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한옥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 한옥 분야 특별전시와 한옥가구 맞춤·이음 조립체험, 한옥건축가와 교수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40억 원을 지급하며 농업인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 27일 순창군청에서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4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비 지급 대상은 2025년 국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가운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또는 연접 농지 0.1~3.0ha를 경작하는 농업인 7,143농가다. 지급 면적은 총 6,061ha로, 지급 단가는 ㎡당 65.9원이 적용돼 0.1~3ha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됐다. 앞서 순창군은 지난해 12월 농업인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비를 활용한 공익직불금 100억 원을 추가로 지급한 바 있다. 해당 지원은 지난해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확대 직불금은 종료됐지만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올해도 계속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국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 170억 원과 도비 논농업 환경직불금 6억 원 등 다양한 재원을 통해 농업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이번 직불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를 이어가는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