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중증 질환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장수군은 30일 장수군에서 폐렴과 패혈증 등 중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고령층에서 폐렴은 물론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중증 감염증 발생과 폐렴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으며, 1회 접종만으로도 장기간 면역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필수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기관과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평생 1회만 제공되는 만큼, 과거 접종 여부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장수군은 신규 대상자를 중심으로 문자 안내를 실시하고, 위탁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
부안군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ESG 행정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부안군은 지난 30일 부안군청에서 ESG 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행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한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부안군은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ESG 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표준 기반 행정체계 완성이라는 상징적 이정표를 세웠다. 부안군은 앞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잇따라 취득해 ‘ISO 3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ESG 경영시스템 인증까지 더하며 행정 시스템 전반에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완성한 최초의 지방정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취득한 ESG 경영인증시스템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행정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표준 인증이다. 부안군은 제도 도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서비스와 지역 정책 전반에 ESG 가치를 내재화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안군은 한평生 부안갯벌 보전 프로젝트
진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입시 특강과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불안 해소에 나선다. 진안군은 30일 진안군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겨울방학 입시특강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대입 제도 변화 속에서 정보 격차를 줄이고, 관내 학생들에게 유리한 지역인재전형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시특강은 다음달 24일 오후 6시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입시 트렌드 및 맞춤형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된다. 학습코칭 전문가이자 입시 컨설턴트인 이지나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학입시제도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관내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별도의 제한 없이 관내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을 반영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도 실시된다. 중학생에게는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중심의 상담을, 고등학생에게는 구체적인 대입 전략과 영역별 학습법을 제시한다. 컨설팅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진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위해 2026년 AI 중점학교 운영에 본격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전북교육청에서 인공지능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2026년 AI 중점학교 81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중점학교는 인공지능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해 수업과 평가, 학교 운영의 변화를 이끄는 학교로, 이를 통해 AI 교육의 현장 안착과 학교 간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 AI 중점학교는 학교의 운영 여건과 준비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모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선도형 3개교, 중심형 54개교, 문화 확산형 24개교가 선정됐다. 교육청은 운영 역량과 교육과정 연계성, 실행 가능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I 활용 수업을 교육과정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유형별로 차등화된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AI 활용 수업 설계와 교육과정 재구성,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초등학교는 실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AI 수업 모
전주시가 2026년부터 출생축하금 지급과 세제 지원 확대 등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변화를 본격 추진한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시청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담은 ‘2026년 전주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6년 새해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출생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하는 한시 제도도 오는 2028년 12월까지 연장된다. 이와 함께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과 인후반촌 어울림센터, 팔복동 신복방앗간 개관을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산하 기관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모아-JOB’ 운영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한다. 이번 책자에는 전주시 정책뿐만 아니라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정책 가운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행정·세제 △청년·가족·보육 △보건·복지·환경 △경제·문화·관광 △국토·교통·안전 △농림·축산·식품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행정·세제 분야에서는 교통유발부담금과 이행강제금 경감 대상을 확대하고, 빈집
최근 국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잇따르자 전주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지역 내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시청에서 가축질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유지되는 가운데 인접 지역인 전남 영광군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재난안전과 재난상황관리반과 동물정책과 방역관리반을 중심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발생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내 발생 시에는 13개 협업부서 실무반 인력을 확대 투입해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방역 조치로는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 이행 점검과 덕진구 도도동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축산차량 정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 영광 지역의 돼지와 사료, 정액 반출입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또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 통제와 축사 내외부 소독을 집중 독려하는 한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생 상황과 방역
전북특별자치도가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투입해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에 본격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전북 해역에서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투입해 해양폐기물 수거와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한 해양 정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901호는 2023년 건조된 171톤급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선수와 선미에 정화 장비를 갖춰 해양폐기물 수거와 처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어장정화선이다.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96일간 운항하며 군산·고창·부안 해역 공유수면을 중심으로 정화 작업을 실시한다. 정화 대상 면적은 군산 651ha, 고창 150ha, 부안 360ha 등 총 1,161ha에 달하며, 폐어망과 닻 등 침적 폐양식 기자재 수거와 불가사리·해파리 등 유해생물 제거, 선상집하장을 활용한 해양폐기물 처리 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방제 지원과 태풍·집중호우 이후 해양폐기물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해 어선과 상선의 안전 항해를 지원하고, 쾌적한 어촌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수거된 해양폐기물은 육상으로 운반해 해당 시군에 인계되며, 시군은 이를 신속히 처리해 정화 작업이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서 주민 수 대비 1인당 평균 모금액 기준 전국 상위권에 오르며 강소 지자체 저력을 입증했다. 무주군은 29일 무주군청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 분석’ 결과를 통해 주민 수 대비 평균 모금액 상위 10개 기초 지방정부 중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무주군의 2025년 12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은 13억 8천8백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주민 1인당 평균 모금액은 6만 932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대비 93%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기부자 만족도를 고려한 답례품 확대, 지정 기부 사업 도입 등 전략적 운영이 모금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어르신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무주 연극 동아리 활성화 지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 차량 지원 등 3개 지정 기부 사업이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옥 무주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인구감소 지역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이번 성과는 무주를 아끼고 응원해 준 기부자들의 정성이 쌓은 금자탑”이라며 “강소 도시 무주의 저력을 입증한 만큼 내실 있는 기부금 사업 추진을 통해 무주에
전북특별자치도가 금융중심지 지정에 공식 도전장을 내밀며 제3의 국가 금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 여의도와 부산 문현 두 곳으로, 전북이 새로운 금융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융중심지 예정 구역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 규모다. 도는 해당 지역을 기능별로 세분화해 중심업무지구 0.14㎢, 지원업무지구 1.27㎢, 배후주거지구 2.18㎢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핵심 금융기관과 연관 산업, 금융 인력의 정주 여건을 함께 조성해 집적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북은 자산운용과 농생명, 기후에너지 분야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특화 금융 모델을 내세웠다. 서울의 종합금융, 부산의 해양·파생금융에 이어 전북만의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해 국가 금융산업의 삼각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중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6월경 금융중심지 지정 여부를 심의
전주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선제적으로 찾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생활민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전주시는 29일 도심 확장과 생활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 조직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해 신속히 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행정 6급 1명과 7급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되며, 생활민원 선제 대응과 접수 민원 사후관리, 생활민원 총괄조정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도로, 교통, 청소 등 다빈도 민원과 계절별·시기별 반복 민원을 중심으로 월별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생활민원 대응 방식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선제 점검과 신속 처리,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진입도로와 터미널, 버스 승강장을 점검하고, 4월에는 전주국제영화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주요 행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의 불편 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모든 공무원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