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 전북도의회 의원이 전주시 재정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전 시민 민생지원금 지급과 청년·농촌 소득 정책을 제시했다.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주영은 도의원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의 재정 악화 원인을 진단하고 민생지원금 지급과 청년 창업 지원, 전주형 농촌기본소득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시정 구상을 밝혔다. 국주영은 전주시가 약 7천억 원에 달하는 지방채와 연간 200억 원 수준의 이자 부담으로 재정 위기에 놓여 있다며, 그로 인해 민생지원금 지급이 어렵다는 주장은 시민의 삶을 우선하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주시는 과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과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경험이 있다”며 “문제는 재정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철학과 결단의 부재”라고 말했다. 이어 “어렵기 때문에 못 한다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민생지원금”이라며 “전 시민 민생지원금은 선심이 아니라 도시가 시민에게 돌려줘야 할 정당한 몫”이라고 말했다. 국주영은 청년 정책과 관련해 “임기 내 전주시 지방채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그 과정에서 절감되는 이자 약 100억 원을 청년 창업에 투자하겠다”
장수군이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농군사관학교를 개강하고 작목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장수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교육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최훈식 장수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승희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토마토 중급과 토마토 심화, 사과 다축·밀식 등 3개 교육과정 소개와 연간 일정 안내,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한 달간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토마토 중급 과정은 8개월, 토마토 심화 과정과 사과 다축·밀식 과정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과정에 대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토마토 중급반을 신설하고, 기존 심화 과정과 구분한 단계별 교육 체계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농군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수준과 경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순창군이 군민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안전 강화에 나서며 주민이 직접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순창군은 28일 군민의 안전 증진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군민이 일상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직접 제보하고, 민관이 함께 점검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다. 공공시설을 비롯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어린이 놀이시설, 교량, 노후 건축물 등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 사항은 군 안전재난과에서 검토해 점검 대상 여부를 결정하며,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4월부터 6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시설물의 위험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점검이 완료된 이후에는 신청자와 시설 관리 주체에게 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가 가장 효과적인 안전관리의 출발점”이라며
순창군이 농업인 안전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업용 소형중장비와 드론 면허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에 나섰다. 28일 순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용 소형중장비와 드론 면허 취득 교육과정 지원자를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형굴삭기와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소형중장비 과정 40명과 농업용 드론 과정 8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소형중장비 과정은 2026년 1월 1일 기준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 또는 신체검사증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드론 과정은 2026년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 내용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소형중장비의 경우 1인당 최대 34만 원의 교육비 중 50%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농업용 드론은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형 중장비와 드론은 농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드론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이어가며 위기청년의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도는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과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년과 사회적 관계에서 단절된 고립·은둔청년을 위해 상담과 사례관리, 단계별 회복 프로그램을 결합한 통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초기 상담과 밀착 사례관리를 통해 자기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교육·법률·재무 등 분야별 맞춤 서비스를 연계 지원받는다. 이 가운데 13~34세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에게는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립·은둔청년에게는 은둔 정도에 따라 자기이해 상담과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 공동생활가정 등 단계별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해 점진적인 사회 참여와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또 자녀의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해 가족 동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리상담과 소통 활동을 병행해 가정 단위의 회복 탄력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도는 시범사업 기간인 2024~2025년 동안 가족돌봄청년 502명에게 자기돌봄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금융그룹 BNP파리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8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BNP파리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인프라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북의 5대 미래 성장동력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K-컬처 산업 인프라, 바이오 소부장산업, 첨단 AI 모빌리티 및 피지컬AI산업, 디지털금융산업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BNP파리바는 각 사업에 대한 파이낸싱 제공과 주관을 담당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실적을 보유한 BNP파리바와의 협력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BNP파리바는 국내에서도 다수의 태양광과 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해 왔다. 이번 협력은 에너지 분야를 넘어 AI 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 등 전북이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첨단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주시가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출산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급여를 지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28일 전주시청에서 시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과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1인 소상공인 또는 농어업 경영주다. 공고일 기준 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해 자녀를 전주시에 출생신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수혜자를 대상으로 하며, 출산휴가지원금은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 활동이 있는 경우에 한해 지급된다. 다만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근로소득 활동은 제외되며, 부부가 각각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지원금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본인이 출산한 경우 출산급여 90만 원,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휴가지원금 80만 원으로,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일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전주시가 전주한옥산업관을 거점으로 전통한옥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추진하며 한문화 중심도시로서 한옥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산업관을 중심으로 한옥 관련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한옥 수출 상담·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통한옥 보존과 K-컬처 확산을 통한 한옥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해 10월 전주한옥마을에 전주한옥산업관을 조성·개방한 이후 한옥의 세계화·현대화·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며 한옥건축과 관리에 대한 일반 상담, 해외 한옥 수출 상담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전주한옥산업관은 러시아와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국가의 기관과 민간으로부터 한옥건축 조성 의뢰를 받는 성과를 거두며 전통한옥 건축양식과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옥모형과 도구, 고부재 상설전시를 비롯해 국가유산기능인작품전 수상작 한옥 부문 전시, 한옥정원 조성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한옥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 한옥 분야 특별전시와 한옥가구 맞춤·이음 조립체험, 한옥건축가와 교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열고 소통 기반 교육정책 추진에 나섰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린 제3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회의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정책 제안 역할을 공유하고 2026년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ESG, 인성회복, 지역사회협력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전북교육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기 출범 이후 ESG 분과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버넌스 모델 구축 방안을 제안했으며, 인성회복 분과는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토대로 단위학교와 청소년 자치공간 운영 현황을 분석해 전북형 인성교육 모델 마련에 나섰다. 지역사회협력 분과는 지역별 지자체 협력사업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계 교육협력 모델을 제안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조정현 위원장은 “교육 정책의 성공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달려 있다”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
전북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이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을 통해 물질·에너지 분야 국내외 석학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공동연구 기반 강화에 나선다. 2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77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두 번째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은 지난해 첫 포럼 이후 확장된 연구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초과학 성과 공유와 국제 협력 논의를 심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북대 G-램프(LAMP)사업단은 물질에너지기초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수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물질·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국제공동연구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드미트리 팔라핀 교수는 반도체 양자 소재 합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아셉 푸르콘 교수는 청정 에너지 활용을 위한 희토류 도핑 질화갈륨 연구를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충북대학교 김동현 교수가 초청돼 중점테마연구소 운영 사례와 자성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사업단 간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기초과학 연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포럼에서는 G-램프(LAMP) 사업 참여 연구진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