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파장 속에 '고창군수 선거 의혹'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모양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사실 확인 없이 허위 주장과 가짜 뉴스를 유포한 데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지난 22일 조국혁신당은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정춘생 최고위원이 현 고창군수에 대한 비방성 발언을 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정춘생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이곳 전북에서부터 정치개혁의 불을 지피자"며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책임 정치를 무너뜨리고 결국 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 선거로 이어져 혈세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실제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 고창군수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한 데 이어 당선 이후에도 뇌물 성격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선거제도 속에서 유권자의 선택권을 형식으로 전락했고, 거대 양당의 기득권은 더욱 공고해졌다"라고 비판했다. 도내 한 언론은 고창군수를 상대로 한 지난 지방선거 의혹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민주당 도당은 "특정 개인 주장에 의존한 4년 전 불확실 내용을 그대로 언급했
무주군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해 2026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무주군에서 무주군은 농업인의 비수확기 소득 공백을 해소하고 계획적인 농가 경영을 돕기 위해 ‘2026년 무주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협과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금액의 60퍼센트를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분할 지급하는 제도로,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가 소득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농협 등과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으로, 사업 신청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농협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 소득이 수확기에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생활비와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고 계획적인 농가 경영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대상 농업인들이 제도를 활용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농업인 월급제 외에도 농업인 안전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 영농도우미 농가 부담금 지원, 농번기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 기업들이 매출 1,324억 원 돌파와 투자유치, 고용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북형 창업지원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3일 전북대학교에서 ‘2025년 창업중심대학 네트워크 및 성과교류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 80곳의 성과를 공유하고 권역 내 창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 기업 80곳은 총매출 1,324억 7,980만 원, 투자유치 29억 8,941만 원, 순고용 118명 창출, 지식재산권 143건 출원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평가와 성과 점검, 네트워킹을 통해 한 해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창업중심대학 운영 경과보고와 함께 우수 창업기업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전북지역 청년창업기업들이 다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전북형 창업지원 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3개 기업과 창업지원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부안군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신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어 돌봄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양육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안군은 23일 온가족센터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2026년 신규 채용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가정의 돌봄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춰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양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정부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서 250% 이하 가구로 완화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부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가정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6년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 36명이 참석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방향과 직무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현장 적응을
진안군이 2026년을 맞아 농업·복지·경제·안전 전반의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해 공개하고 군민 체감형 정책 홍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23일 신규 시행되거나 확대·개선되는 주요 제도와 정책을 정리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농업·축산과 보건·복지, 경제·생활, 교통·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추진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군민 생활 안전망 확충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품질 내병계 고추종자 보급사업을 신규 도입해 병해에 강한 종자 구입비를 지원하고, 수박 강선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및 확대 재배 농가의 초기 영농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과 농어촌 소득지원기금 확대를 병행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혈액투석환자 교통비 지원 제도를 새롭게 시행해 원거리 의료기관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대상 연령 확대와 신청 절차 개선을 통해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강화한다.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지급, 아이돌봄서비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등 기
전북특별자치도가 소득·절차 없이 즉시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시범사업으로 두 달 만에 1591명을 지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 전주에서 신청 절차나 소득 기준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행 두 달 만에 총 1591명이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현재 전주와 익산, 정읍, 김제, 진안, 무주, 부안 등 도내 7개 시군 푸드마켓·푸드뱅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는 군산과 남원이 추가돼 총 9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복지제도 접근이 어려운 도민도 문턱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설계됐다. 최초 방문 시 이름과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만 확인한 뒤 곧바로 물품을 제공하며, 신청서 작성이나 소득 증빙은 요구하지 않는다. 2회 이상 재방문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기본 상담을 통해 결식 우려 여부를 비롯해 주거와 채무, 건강 문제 등 위기 신호를 살핀다. 이후 필요할 경우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긴급복지지원이나 기초생활보장, 사례관리 등 공적 지원으로 연결해 단기 지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5극3특 성장엔진 사업에서 신재생에너지·첨단AI모빌리티·푸드헬스테크 선정을 목표로 국가 신성장 거점 도약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 전주에서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사업과 관련해 신재생에너지와 첨단AI모빌리티, 푸드·헬스테크 등 3개 분야 선정을 목표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5극3특 전략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탈피해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하는 국가균형발전 핵심 정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일극체제의 구조를 타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의 대전환”이라며 5극3특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수록 두텁게 지원하는 정책 기조에 따라 전북은 3특으로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 앵커기업 투자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권역별 2~3개 성장엔진 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이 제시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가 핵심이다. 도는 2030년까지 새만금과 고창·부안 해상에 총 31조 원을 투입해 해상풍력 4GW와 육상·수상 태양광 3GW 등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무주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계획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은 23일 전북 무주군에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무주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비수확기에 필요한 자금을 농협과 출하 약정한 금액의 60% 범위에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분할 지급하는 제도다. 수확기에 소득이 집중되는 농업 구조의 한계를 보완해 생활비와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농협 등과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농협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 소득이 수확기에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생활비와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고 계획적인 농가 경영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대상 농업인들이 제도를 활용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농업인 월급제 외에도 농업인 안전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과 농작물 재해
무주군이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2026년 무주형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23일 전북 무주군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무주형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군 소재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2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월 30일까지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100만 원씩 최대 10개월간 채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인원은 기업당 1명이며, 우수 기업의 경우 신청 현황에 따라 최대 2명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 청년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자여야 하며, 타 지역 거주 청년도 선정 후 1개월 이내 무주군으로 전입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현정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장은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는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는 지역 기업에 활력을
순창공립미술관이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획전으로 세화와 오방색의 예술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선보인다. 순창공립미술관은 23일 전북 순창군 순창공립미술관과 섬진강미술관에서 기획전 한국의 팝아트 민화, 순창에 오다展을 열고 전통 민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 27일부터 3월 8일까지 41일간 순창공립미술관 본관과 섬진강미술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두 전시 공간은 각각 다른 주제로 민화의 매력을 풀어낸다. 순창공립미술관 본관에서는 새해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던 세화의 전통을 중심으로 전시가 구성됐다.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말의 형상과 복을 상징하는 무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옛 사람들의 염원을 오늘날의 예술 언어로 표현했다. 섬진강미술관에서는 음양오행 사상에 기반한 오방색을 주제로 민화와 세화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전통 색채가 지닌 의미를 현대적 조형미로 풀어내며 민화의 생명력과 예술적 확장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두 미술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관람객이 서로 다른 주제를 따라가며 하나의 큰 예술적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지명 총괄 디렉터는 “민화는 오랜 세월 우리 삶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