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1조4,50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중심으로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전북에서 밝혔다. 도는 이번 지원이 단기 유동성 위기와 고금리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기존 일시대출 중심의 금융지원 체계를 보완해 필요할 때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소상공인 희망채움 통장이 새롭게 도입된다. 희망채움 통장은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긴급 소액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시 인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단기 자금 부족으로 인한 연체와 신용도 하락을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도는 밝혔다. 소상공인 보증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 핵심 보증사업도 확대된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은 지난해 3,750억 원에서 올해 4,170억 원으로 확대돼 경영애로기업과 첫 거래 기업, 성장 단계
전북특별자치도가 야생 설치류에서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 감염병 감시와 선제 대응 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 단위 감염병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전북 지역 전반의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전라북도 지역 야생 설치류에서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가 확인되면서 조기 탐지와 위험도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존 사후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익산시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거점으로 야생동물과 매개체에서 확인되는 병원체를 신속히 분석하고, 감염 가능성과 전파 위험도를 과학적으로 평가해 지역 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체가 확인될 경우 해당 정보는 즉시 관계 기관과 공유되며, 추가 조사와 감시 강화는 물론 필요 시 방역 조치 등 후속 대응으로 연계되는 단계별 대응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특히 연구소는 고위험 인수공통감염병 연구가 가능한 ABL-3 생물안전차폐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감염병 발생 이전 단계에서
전주시와 일본 가나자와시가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20년 우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시는 5일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선수단이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무라야마 다카시 가나자와 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타이 토모아키 가나자와시 유도협회장이 참석해 2006년부터 이어져 온 두 도시 간 유도 교류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상호 우호와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해 전주시 유도회와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다양한 국제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에는 타이 토모아키 협회장을 비롯해 회장단과 지도자, 선수 등 유도인 20여 명이 동행했으며, 유도를 매개로 한 기술 교류와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체육 교류와 청소년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선수단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전주시 유도회와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방식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했고, 지도자 간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아 전통문화를 체
순창군이 3억3000만원을 투입해 농촌 빈집 11동을 재생하는 희망하우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순창군은 7일 순창군에서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 정착 인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 공간 또는 문화와 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순창군은 올해 총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 지역 빈집 11동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빈집 소유자는 동당 최대 30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리모델링이 완료된 주택은 입주자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해야 한다. 지원 대상 빈집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1년 이상 방치된 주택이거나 6개월 이상 사용되지 않은 단독주택으로, 정비 이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청년과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제공된다. 군은 특히 농촌 유학생 유치 등 주요 인구 정책과 빈집 재생사업을 연계해 활용 방안을 우선 검토할 방침으로, 이를 통해 주거 안정과 함께 인
순창군이 공약 완료율 84.8%를 기록하며 민선 8기 역대 최고 수준의 이행 성과를 보였다. 순창군은 7일 순창군에서 민선 8기 마무리를 앞두고 2025년 말 기준 공약 완료율이 84.8%에 달하며 대부분의 공약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군민과의 약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되며, 공약 이행의 질과 속도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군에 따르면 전체 5개 분야 79개 공약 가운데 67개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1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전체 공약 평균 추진율은 94.6%로 집계됐으며, 민선 8기 종료 이후에도 연속성 있는 사업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4분기에는 구림 유아종합학습분원 건립과 순창읍 주변 동산 정원 조성, 순창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12개 사업이 완료 단계로 전환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이 가운데 농민 기본소득 지원 확대사업은 2025년도 200만원 지급을 달성해 대표적인 공약 완료 사례로 꼽힌다. 현재 추진 중인 공약들도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주민과의 약속을 단기 성과에
고창군이 전기 저상버스 4대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창군은 2일 고창군에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신규 차량을 실제 노선에 투입해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고창군 최초의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와 주식회사 대한고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방지턱과 굴곡 구간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승차감과 노선 운행 적합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타운 전기 저상버스로, 휠체어 고정 장치와 넓은 내부 이동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저상 구조로 설계돼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 저상버스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적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창군은 이번 도입을 계기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함께 탄소 저감형 교통 정책을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 총 공공기여 3천855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 본격 추진된다. 전주시는 6일 전주시에서 시공자 선정과 감리자 지정, 안전관리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을 올 상반기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유휴부지로 방치돼 온 옛 대한방직 부지를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복합개발”로, 공공성과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주시는 부지 내 무상귀속 시설과 공공기여 시설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한편, 공공기여 시설의 설계부터 공사까지 전 과정을 관리 감독할 건설사업관리 용역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안전성과 공공시설 품질을 체계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민간사업자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접수받아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협의, 재해와 재난, 환경과 안전, 교육환경과 소방 등 각종 영향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난해 9월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의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전주시는 시민 건강과 도시미관을 저해해 온 폐석면 건축물 밀집 지역인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
진안군이 청년과 귀농인 정착을 위해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며 연수생 월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진안군은 7일 진안군에서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가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오는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 습득과 창업 역량 강화를 통해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신청 대상은 귀농 5년 이내 농업인과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년층으로, 영농 초기 단계에서 체계적인 현장 교육이 필요한 인력이다. 선도농가는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과 정보통신기술 활용 농가, 농업마이스터 등으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 기술, 교육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여야 한다. 현장실습 교육은 5개월 동안 하루 8시간, 월 20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출결 관리는 위치 기반 스마트폰 출석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실습은 단순 작업 위주의 노동이 아니라 작목별 재배기술과 경영 노하우, 창업 준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되며, 선도농가에는 연수생 1인당 월 최대 4
부안군이 임신 출산 전 주기 지원 확대 성과로 모자보건 유공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안군은 7일 부안군에서 행정안전부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임신 출산 지원체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군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장 체감형 모자보건 정책과 생애주기 기반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뤄졌다. 부안군은 지난 2024년에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재선정으로 임신과 출산, 산후 관리 전반에 걸친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설계와 대상자 단계별 선제 안내, 다문화 가정 맞춤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춘 모자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이후 회복까지 이어지는 연속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체감도를 높였다. 올해에는 모자보건 분야에서 신규 사업 세 건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 세 건을 확대해 지원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을 비롯해 임신부 일인당 백만원 지원, 임신부와 배우
전북특별자치도가 14개 시군 순회 방문으로 2026년 현장 소통 행정을 본격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순차 방문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에 나선다고 전주시에서 밝혔다. 이번 시군 방문은 새해를 맞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도정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도민과 함께 뛰고, 함께 성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된다. 도는 각 지역을 찾아 그동안의 도정 운영 성과와 2026년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열린 대화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7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8일 장수군, 9일 김제시, 12일 익산시 등으로 이어지며, 23일 군산시 방문을 끝으로 이달 안에 14개 시군 전역을 모두 방문한다. 각 시군 방문에서는 먼저 시군의회를 찾아 지역과 주민을 대표하는 시군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도지사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김 지사는 도전경성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도정의 주요 성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