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공시지가 산정 근거를 설명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3월까지 운영한다. 무주군은 19일 군청 민원봉사과를 통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법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인진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으로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담제 운영에 주력하는 한편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정 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 신청 대상은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민원이 접수되면 개별공시지가 담당 공무원이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내용을 전달하며 이후 신청자는 전문가와 유선을 통해 상세한 상
진안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과 라오스 현지에서 2026년도에 활동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987명에 대한 최종 면접을 실시하며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19일 라오스와 필리핀 현지를 직접 방문해 지원자들의 기초체력과 신체능력 및 기본 한국어 실력 등을 중심으로 심층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선발하고 도입해 영농 적기에 농업 인력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농가형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도 적극 활용해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안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무부 지침에 따라 직접 현지를 찾아 근로자를 선발해오고 있다. 이번 현지 면접에는 군청 농업정책과와 농촌일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라오스를 비롯해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와 퀴리노주 및 이사벨라주를 순회하며 영농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주력했다. 선발 과정에서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의 색맹 여부와 농작업에 필요한 기초 체력
최훈식 장수군수가 민원 현장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인허가와 감정노동 등 주요 민원 현안 개선에 나섰다. 장수군은 15일 군청 소통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민원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원 행정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령 해석이 복잡한 인허가 민원 증가로 인한 업무 부담, 전화 민원 증가에 따른 처리 지연 우려,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원 스트레스 등 다양한 민원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반복 민원과 장시간 응대에 따른 피로 누적 문제를 언급하며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과 함께 직원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의 중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민원 담당자의 심리적 안정
부안군이 2026년 해상풍력 14조 4000억원 투자 기반 바람연금과 생활인구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전환에 나선다. 부안군은 16일 전북 부안에서 2026년을 민선 8기 후반부 정책 결실의 전환점으로 삼고 해상풍력 이익공유 기반 바람연금과 생활인구 중심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해상풍력 이익공유 모델 구축과 첨단산업 농업 관광이 연계된 경제 구조 고도화, 일자리와 생활인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권익현 군수는 “에너지 전환의 성과를 군민 소득으로 연결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은 민선 8기의 종착점이자 민선 9기의 출발점으로 그간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가시화하고 지역의 미래 구조를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평가된다. 부안군은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민선 7기부터 이어온 정책을 2030년까지 확장하는 중장기 전략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부안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총 2.46GW 규모로 14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에너지 전환 사업이다. 실증단지는 이미 운영 중이며 시범과 확산단지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새만금 사업도 성장
전주시가 전주대학과 세계적 촬영장비 기업 협업으로 글로벌 촬영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북 전주에서 지역 영상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주시는 17일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대학교 라이즈 사업단,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가 협업해 전국 최초의 아리 카메라 공인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설명하며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의 촬영 인프라, 글로벌 장비사가 협력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지역 기반 글로벌 교육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수탁기관인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와 전주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역 영상 산업의 실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인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 영화 촬영 현장에서 표준으로 활용되는 장비를 중심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교육은 전주대학교 영화방송학과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7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글로벌 촬영 현장에서 표
무주군이 농식품 바우처 대상을 청년층까지 확대하고 연간 지원 규모를 늘려 먹거리 복지를 강화한다. 무주군은 16일 무주군에서 올해 농식품 바우처 카드 지원 사업의 대상과 기간을 확대해 저소득층 먹거리 지원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 계층 군민들이 신선하고 균형 잡힌 농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책”이라며 “소급 지원이 되지 않는 만큼 대상 가구들이 반드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기존에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만 서른네 살 이하 청년층이 포함된 가구까지 확대했다. 이는 저소득 청년들의 식료품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 먹거리 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간도 기존 열 달에서 열두 달로 늘려 연중 안정적인 먹거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용권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한 사람 가구는 월 사만 원, 열 사람 이상 가구는 최대 월 십팔만 칠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수군은 15일 장수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신청 접수와 관련해 최훈식 장수군수가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접수 초기 민원인이 집중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군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관리하겠다”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정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수군은 접수 창구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각 부서 인력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하는 등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는 일선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고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최 군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신청 절차와 대기 현황, 접수 동선, 민원 응대 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신청 과정에서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순창군이 전주 라한호텔과 협업해 대표 미식 콘텐츠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순창군은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지역 대표 음식을 활용한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호텔 내 순창 대표 미식 코너를 운영하며 체험형 관광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최영일 순창군수는 “관광 흐름이 지역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미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순창 고유의 음식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순창군은 대표 향토음식인 고추장불고기와 순창삼합을 중심으로 미식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숙박과 관광, 외식 인프라가 밀집된 전주 라한호텔과 협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호텔 조식 뷔페 공간에 순창 미식코너를 마련하고 자연스럽게 순창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순창 미식코너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전주 라한호텔 투숙객들은 조식 메뉴를 통해 순창 고추장불고기와 순창삼합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전용 코너를 통해 순창 음식의 특징과 매력을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디저트 메뉴로는 순창 담은 초콜릿과 콩이빵 등을 시식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호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를 위한 범군민 추진위가 공식 출범하며 지역 역량 결집에 나섰다.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는 15일 부안상생협력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부안군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대회사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추진위원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장용석 부안군애향본부장은 “부안은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새만금이라는 국가 전략 공간을 동시에 가진 지역”이라며 “RE100 국가산단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부안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종대 새만금지원협의회장은 추진위 경과보고를 통해 그간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각계 인사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범군민 추진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권명식 부안군새마을지회장이 참석자 대표로 나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원 등 추진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지회장은 “RE100 국가산단 유치는 단순한 개발
무주군이 20억 원 규모 특례보증으로 소상공인 최대 3천만 원과 이자 5%를 지원한다. 무주군은 19일 무주군 일원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과 이차보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총 2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과 대출 이자 지원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실행 시 연 5%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일부 보증 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 기간은 5년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주출장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례 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은 이차보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대출 금리 중 연 5%를 군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증서 발급 이후 금융기관을 통해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협약 금융기관은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을 비롯해 무주반딧불신협과 설천신협, 무주안성신협, 무주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