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열고 소통 기반 교육정책 추진에 나섰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린 제3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회의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정책 제안 역할을 공유하고 2026년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ESG, 인성회복, 지역사회협력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전북교육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기 출범 이후 ESG 분과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버넌스 모델 구축 방안을 제안했으며, 인성회복 분과는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토대로 단위학교와 청소년 자치공간 운영 현황을 분석해 전북형 인성교육 모델 마련에 나섰다. 지역사회협력 분과는 지역별 지자체 협력사업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계 교육협력 모델을 제안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조정현 위원장은 “교육 정책의 성공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달려 있다”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
전북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이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을 통해 물질·에너지 분야 국내외 석학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공동연구 기반 강화에 나선다. 2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77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두 번째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은 지난해 첫 포럼 이후 확장된 연구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초과학 성과 공유와 국제 협력 논의를 심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북대 G-램프(LAMP)사업단은 물질에너지기초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수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물질·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국제공동연구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드미트리 팔라핀 교수는 반도체 양자 소재 합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아셉 푸르콘 교수는 청정 에너지 활용을 위한 희토류 도핑 질화갈륨 연구를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충북대학교 김동현 교수가 초청돼 중점테마연구소 운영 사례와 자성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사업단 간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기초과학 연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포럼에서는 G-램프(LAMP) 사업 참여 연구진 28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 기업들이 매출 1,324억 원 돌파와 투자유치, 고용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북형 창업지원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3일 전북대학교에서 ‘2025년 창업중심대학 네트워크 및 성과교류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 80곳의 성과를 공유하고 권역 내 창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 기업 80곳은 총매출 1,324억 7,980만 원, 투자유치 29억 8,941만 원, 순고용 118명 창출, 지식재산권 143건 출원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평가와 성과 점검, 네트워킹을 통해 한 해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창업중심대학 운영 경과보고와 함께 우수 창업기업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전북지역 청년창업기업들이 다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전북형 창업지원 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3개 기업과 창업지원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특별자치도가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와 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시·군 상하수도 관리 실태 점검과 비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도내 시·군 상하수도 부서를 대상으로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관리·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상하수도 점검반이 시·군 상하수도 부서를 직접 방문해 동파 예방 대책 수립과 이행 여부, 비상 대응체계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군별 자체 동파 방지 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를 비롯해 보온덮개와 보온재 등 사전 보호조치 이행 여부, 동파 예방 홍보 활동 추진 상황, 비상 대응체계 운영 상태, 교체용 예비 계량기 등 자재 비축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동파에 취약한 복도식 아파트 등 일부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계량기 보온재 설치 상태와 주민 홍보문 게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반은 관리사무소와 읍·면·동에 한파 시 보온 관리와 안내 홍보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한파 기간 동안 상수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복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순택 환경산림국장
전북대가 글로벌 방산 유니콘 쉴드 AI와 협력해 피지컬 AI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북대학교는 1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글로벌 방산 유니콘 기업 쉴드 AI와 피지컬 AI 및 방위산업 분야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논의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강은호 장원준 교수 등 첨단방위산업학과 대표단이 쉴드 AI 본사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벌 3대 방산 유니콘 기업이자 K방산 소버린 AI 구축을 지원하는 쉴드 AI와의 협력은 전북대가 주관하는 피지컬 AI 사업과 첨단 방산 AI 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쉴드 AI는 팰런티어와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함께 글로벌 3대 방산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 기업으로, 자율비행과 자율전투를 구현하는 하이브마인드 AI 플랫폼을 통해 AI 파일럿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저가형 수직이착륙 무인기 V BAT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실전 운용을 통해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받았으며, 현재 한국 해군에서도 시범 운용되는 등 글로벌 방산 시장에
전북대학교 대학원생이 인공지능과 위성자료를 활용한 수질 예측 연구로 학술대회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전북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학과 인공지능원격탐사 연구실 소속 이예진 학생(지도교수 염종민)은 최근 열린 대한원격탐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생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원격탐사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원격탐사학회가 주최한 행사로, 위성자료 활용과 인공지능 응용을 통한 첨단 환경 분석 연구들이 다수 발표됐다. 이예진 학생은 ‘GOCI 위성자료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만금 유역 클로로필-a 농도 산출 연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 GOCI 영상과 기상·수문 자료, 현장 수질 자료를 융합해 딥러닝 기반 녹조 예측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 결과 딥러닝과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수온과 총인, 해수유통량이 새만금호 클로로필-a 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임을 규명했으며, SHAP 분석을 통해 예측 결과의 근거를 정량적으로 해석해 학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염종민 지도교수는 “인공지능과 위성자료를 융합해 새만금호 수질 변동을 실시간으로 예측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GOCI-II 위성 기반 수질 예
전북 새만금 공유대학이 1년간 312명 이수자 배출과 산학 성과로 지역혁신을 이끌고 있다. 전북대 JST공유대학본부는 13일 전북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전북새만금텍 공유대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RISE 체계 전환에 따른 교육 혁신 성과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행사에서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품질 향상 사례를 비롯해 실험 실습 교과목 성과,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랩 운영 결과, 교육과정 참여 우수 사례 등이 발표되며 지난 1년간의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문성철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과 이동헌 전북대 부총장 등 도내 대학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JST공유대학은 미래수송기기와 에너지신산업, 농생명 바이오 등 전북 핵심 산업과 연계한 융합전공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왔다. 전북지역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2024학년도 첫 신입생 247명을 선발했으며, 2025학년도에는 마이크로디그리와 부전공, 복수전공 과정을 통해 총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9일 전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TF 정례회의를 열고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전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로, 관광과 문화, 교통, 위생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TF는 지난해 12월 8일 우범기 전주시장 주재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됐다. 이후 3차례 정례회의를 통해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하고 구체화해 왔으며, 전주시 관계 부서와 함께 전주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전주시정연구원, 관광 전문가와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과제로 방문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정책과 방문 전 과정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용태세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세부 과제를 정리하고 단계적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논의된 주요 과제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
전북자치도는 한파가 이어지자 도민들에게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강추위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건강수칙 준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도내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1명보다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발생자는 164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고령자와 어린이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하다며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방한 복장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심뇌혈관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외출 전에는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내복 등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자와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 방한용
미술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성찰과 정서 회복 과정을 조명한 전시가 전북대에서 열렸다. 전북대학교 예술대학과 전주지방검찰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는 7일 오후 5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6기 전북대학교 청소년 아트테라피 JAT 프로그램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술치유 프로그램의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처벌 중심이 아닌 회복과 성장에 초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청소년 아트테라피 JAT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정서 순환을 돕고 자기 성찰과 사회성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미술치유 방식으로 운영됐다. 제6기 프로그램은 마주하는 마음의 틈새 예술로 메우다를 주제로 지난 3개월간 진행됐으며 거울을 깨는 행위와 거울 가면 제작을 시작으로 내면의 감정을 형상화하는 조형 활동,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거울 인터뷰 등 단계별 예술치유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은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드러내고 차분히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손으로 만지고 자르고 붙이고 쌓는 조형 중심 활동은 언어 표현이 어려운 청소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