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2026년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이사비와 소득·주거 안정을 종합 지원한다. 순창군은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순창군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영농 기반 마련을 목표로 이사정착비 지원과 소득기반 지원, 주택 수리 및 신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순창군은 귀농·귀촌 초기 단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타 시군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뒤 순창군으로 전입해 실제 거주 중인 전입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이사정착비 지원은 초기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로 세대당 정액으로 지원된다. 2인 이하 세대는 30만 원, 3인 이상 세대는 50만 원이 지원된다. 소득기반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귀농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영농 및 소득·생산 기반 마련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1000만 원이다. 주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축제 공모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다.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지역특화형축제 공모사업에서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가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2800만 원을 포함한 총 2억7800만 원 규모의 축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지역특화형축제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6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가 우수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이 축제는 순창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장과 전국민이 즐겨 찾는 음식인 떡볶이를 결합한 먹거리 축제로, 순창 고추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4년 처음 시작된 이후 지난해 두 번째 개최를 통해 성과를 입증했다. 당시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약 9억8000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21점을 기록해 먹거리 콘텐츠와 지역문화 홍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창군이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 보유자에게 부과하는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7456건에 대해 약 1억 800만 원을 부과했다. 순창군은 19일 군청 재무과를 통해 각종 면허나 허가 및 인가를 보유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연 4500원에서 최대 4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며 "사업자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면허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됐더라도 과세 기준일 당시에 면허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납세 의무가 발생하므로 대상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에는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어 불필요한 경제적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2월 2일까지 자진 납부를 완료해 정해진 기한을 지켜야 한다. 순창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창구나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세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은 가상계좌 이체
순창군이 지력 증진과 병해 예방을 위해 예산 2억 9500만 원을 투입한 1174ha 규모의 볏짚환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순창군은 19일 순창군청에서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을 논에 갈아엎은 농가에 ha당 25만 원을 지원해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벼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볏짚환원은 단순한 농작업 지원을 넘어 토양을 살리고 병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농업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여건과 병해 발생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벼 깨씨무늬병 발생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력을 회복하고 병해를 억제하기 위해 애초 계획보다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해 추진됐다. 순창군이 확보한 총 2억 9500만 원의 사업비는 1480농가에 전달됐으며 1174ha에 달하는 벼 재배 논이 볏짚 환원을 통해 건강한 토양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실제로 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순창군 전체의 깨씨무늬병 평균 발병률이 14.9%에 달한 반면 볏짚 환원 사업이 시행된 논의 발병률은 3.64%에 불과했다. 이는 일반 논보다 발병률이 약 11%
순창군이 농촌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총 7억 62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영일 순창군은 19일 순창군청에서 농촌 지역의 빈집 정비와 노후 주택 개선을 통해 주거환경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5개 세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빈집과 행랑채 철거 정비사업을 비롯해 농촌 지붕개량 사업과 농식품부 빈집정비사업 및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촌의 미관을 해치는 노후 건축물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빈집 및 행랑채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건축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것으로 빈집은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행랑채는 슬레이트 지붕 가옥의 경우 24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보조한다. 순창군은 올해 빈집 40호와 행랑채 30호 등 총 70호에 대한 철거를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적인 마
순창군이 전주 라한호텔과 협업해 대표 미식 콘텐츠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순창군은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지역 대표 음식을 활용한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호텔 내 순창 대표 미식 코너를 운영하며 체험형 관광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최영일 순창군수는 “관광 흐름이 지역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미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순창 고유의 음식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순창군은 대표 향토음식인 고추장불고기와 순창삼합을 중심으로 미식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숙박과 관광, 외식 인프라가 밀집된 전주 라한호텔과 협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호텔 조식 뷔페 공간에 순창 미식코너를 마련하고 자연스럽게 순창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순창 미식코너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전주 라한호텔 투숙객들은 조식 메뉴를 통해 순창 고추장불고기와 순창삼합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전용 코너를 통해 순창 음식의 특징과 매력을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디저트 메뉴로는 순창 담은 초콜릿과 콩이빵 등을 시식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호
순창군이 고령농과 취약농가의 영농 부담 완화에 나서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은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작업단을 연중 운영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농기계작업단은 트랙터 등 27대의 농기계를 활용해 밭작물 중심의 주요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으로, 경운과 로터리, 두둑성형, 비닐피복, 퇴비살포 등 인력 부족으로 농가 단독 수행이 어려운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기계작업단 이용 요금은 지급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로터리와 비닐피복 작업은 ㎡당 고령농과 영세농, 장애인, 단독 여성농업인에게는 38원에서 62원이, 일반농업인에게는 50원에서 80원이 적용된다. 퇴비살포 작업은 포당 고령농과 영세농, 장애인, 단독 여성농업인 200원, 일반농업인 300원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작업 이후 발생하는 고춧대와 깻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의 현장 처리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5농가를 대상으로 195건, 54.3ha 규모의 파쇄 작업을 지원해 전년 대비 작업 건수가 52% 증가했다. 이
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이 새해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순창군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순창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제67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2026년 새해 스포츠 산업도시 행보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표 대회다. 대회는 2023년 순창군과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체결한 스포츠대회 유치 협약에 따라 순창군에서 영구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종목 육성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순창군은 그동안 실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투자해 왔으며, 이번 대회 역시 겨울철 눈과 비가 잦은 기후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치러져 참가 선수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의 유입은 숙박과 음식, 관광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순창군은 소프트테니스를
순창군이 숙박과 체험, 교통 지원을 확대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순창군은 13일 전북 순창에서 숙박비와 체험비 지원,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팸투어 운영 등 맞춤형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개별 관광객 숙박 및 체험비 지원사업은 2인 이상 10인 미만 관광객이 순창을 방문해 관내 숙박시설에서 1박하고 주요 관광지 1곳을 방문할 경우 적용된다. 관광객 1인당 숙박비는 최대 1만 원까지, 농촌 체험 시 체험비는 50% 이내에서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군 운영 체험시설과 캠핑, 차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사업은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버스 1대 기준으로 20인 이상 탑승 시 30만 원, 30인 이상일 경우 40만 원이 지원된다. 당일여행은 유료와 무료 관광지 각 1곳과 식사 1회를 이용해야 하며, 숙박 여행은 관광지 3곳과 식사 2회를 이용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행사와 언론인,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연중 운영된다. 신규 관광
순창군이 청년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청년통계를 처음 공표했다. 순창군은 12일 순창에서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지역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5 순창군 청년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통계는 순창군이 지역특화통계 사업의 하나로 처음 추진한 통계로, 관내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와 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73개 지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실태와 변화를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순창군 청년 인구는 6805명으로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약 3400명,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나타났다. 또한 순창군의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전년 대비 0.18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통계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행정 가공통계 방식으로 구축됐다. 특히 교육과 노동시장 진입, 고용 유지 등 사회적 자립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청년기에 주목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계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순창군은 이번 청년통계를 통해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우선순위를 보다 명확히 설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