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농식품 바우처 대상을 청년층까지 확대하고 연간 지원 규모를 늘려 먹거리 복지를 강화한다. 무주군은 16일 무주군에서 올해 농식품 바우처 카드 지원 사업의 대상과 기간을 확대해 저소득층 먹거리 지원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 계층 군민들이 신선하고 균형 잡힌 농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책”이라며 “소급 지원이 되지 않는 만큼 대상 가구들이 반드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기존에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만 서른네 살 이하 청년층이 포함된 가구까지 확대했다. 이는 저소득 청년들의 식료품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 먹거리 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간도 기존 열 달에서 열두 달로 늘려 연중 안정적인 먹거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용권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한 사람 가구는 월 사만 원, 열 사람 이상 가구는 최대 월 십팔만 칠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들어 공모사업 526건을 통해 국비 4조 9,581억 원을 확보하며 전북 경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전북도청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산업과 농생명, 문화관광, 교육 등 전 분야에서 공모사업 526건에 선정돼 총 4조 9,581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기조로 각 부서의 전략적 기획과 시군 협력, 정치권 공조를 병행해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김관영 도지사는 “공모사업은 전북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수단”이라며 “전북이 국가 정책의 중심에 서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해 왔다”고 말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6,417억 원,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2,843억 원을 확보해 산업 인프라 고도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과 K 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산업특화형 피지컬 AI 선도모델 수립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도 굵직한 공모사업 성과를 거뒀다. 농생명산업수도 조성을 위한 기반도 확충됐다.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을
전북에서 AI 신기술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행사인 ‘AI 미래운동회 & 창의 콘텐츠 대회’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미래운동회 & 창의 콘텐츠 대회’가 오는 1월 18일과 25일, 31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흥원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AI와 XR 등 신기술에 신체활동과 놀이 요소를 접목한 피지컬 AI 기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도민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AI 미래운동회’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I 비전 인식과 모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미션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 콘텐츠 대회’도 열린다. 가족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해 영상과 이미지, 음악 등 창의적인 AI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문가 특강을 통해 AI 기술 활용 방법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회차별 선착순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통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14일 완주전주 통합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전·충남은 물론 광주·전남, 부산·경남 등에서도 통합의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전주시는 완주 전주가 다른 지역보다 먼저 통합 논의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이 지연되면서 국가가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 재원을 다른 지역에 내줄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우 시장은 “우리가 결정을 미루는 사이 국가가 주는 인센티브 재원을 윗동네 아랫동네에 뺏길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전주시는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늦지 않았다”며 “완주 전주를 포함한 전북도민과 정치권이 힘을 모아 결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완주군민은 현명하기 때문이며 전주시민은 위대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전주시는 통합 이후 실질적인 상생을 담보하기 위한 구체적 약속도 재확인했다. 우 시장은 “양 시 군 주민이 제안한 완주 전주 상생발전 105개 방안을 특별법에 명문화해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비롯한 분야별 약속 사항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수군은 15일 장수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신청 접수와 관련해 최훈식 장수군수가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접수 초기 민원인이 집중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군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관리하겠다”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정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수군은 접수 창구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각 부서 인력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하는 등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는 일선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고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최 군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신청 절차와 대기 현황, 접수 동선, 민원 응대 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신청 과정에서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순창군이 전주 라한호텔과 협업해 대표 미식 콘텐츠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순창군은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지역 대표 음식을 활용한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호텔 내 순창 대표 미식 코너를 운영하며 체험형 관광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최영일 순창군수는 “관광 흐름이 지역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미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순창 고유의 음식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순창군은 대표 향토음식인 고추장불고기와 순창삼합을 중심으로 미식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숙박과 관광, 외식 인프라가 밀집된 전주 라한호텔과 협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호텔 조식 뷔페 공간에 순창 미식코너를 마련하고 자연스럽게 순창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순창 미식코너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전주 라한호텔 투숙객들은 조식 메뉴를 통해 순창 고추장불고기와 순창삼합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전용 코너를 통해 순창 음식의 특징과 매력을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디저트 메뉴로는 순창 담은 초콜릿과 콩이빵 등을 시식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호
국주영은 전북도의원이 2026년 지방선거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권 교체와 시정 정상화를 내걸었다. 전북자치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국주영은 의원은 15일 전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주시장 출마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를 두고 “내란을 극복하고 K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선거이자, 기득권의 무능과 독선으로 7천억 원 빚 폭탄에 내몰린 전주시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선거”라며 “전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담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방자치 30년 동안 전북에서 단 한 명의 여성 자치단체장도 배출하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는 정치권에 존재하는 견고한 유리천장”이라며 “전북 최초이자 호남 최초 여성 광역의회 의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첫 번째 여성 전주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 재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2025년 말 기준 전주시 지방채 잔액은 6200억 원을 넘고, 2026년 예산까지 포함하면 7천억 원을 웃돌게 된다”며 “시민 1인당 110만 원이 넘는 빚을 떠안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10년
전북대가 글로벌 방산 유니콘 쉴드 AI와 협력해 피지컬 AI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북대학교는 1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글로벌 방산 유니콘 기업 쉴드 AI와 피지컬 AI 및 방위산업 분야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논의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강은호 장원준 교수 등 첨단방위산업학과 대표단이 쉴드 AI 본사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벌 3대 방산 유니콘 기업이자 K방산 소버린 AI 구축을 지원하는 쉴드 AI와의 협력은 전북대가 주관하는 피지컬 AI 사업과 첨단 방산 AI 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쉴드 AI는 팰런티어와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함께 글로벌 3대 방산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 기업으로, 자율비행과 자율전투를 구현하는 하이브마인드 AI 플랫폼을 통해 AI 파일럿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저가형 수직이착륙 무인기 V BAT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실전 운용을 통해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받았으며, 현재 한국 해군에서도 시범 운용되는 등 글로벌 방산 시장에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를 위한 범군민 추진위가 공식 출범하며 지역 역량 결집에 나섰다.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는 15일 부안상생협력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부안군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대회사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추진위원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장용석 부안군애향본부장은 “부안은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새만금이라는 국가 전략 공간을 동시에 가진 지역”이라며 “RE100 국가산단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부안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종대 새만금지원협의회장은 추진위 경과보고를 통해 그간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각계 인사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범군민 추진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권명식 부안군새마을지회장이 참석자 대표로 나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원 등 추진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지회장은 “RE100 국가산단 유치는 단순한 개발
무주군이 20억 원 규모 특례보증으로 소상공인 최대 3천만 원과 이자 5%를 지원한다. 무주군은 19일 무주군 일원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과 이차보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총 2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과 대출 이자 지원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실행 시 연 5%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일부 보증 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 기간은 5년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주출장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례 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은 이차보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대출 금리 중 연 5%를 군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증서 발급 이후 금융기관을 통해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협약 금융기관은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을 비롯해 무주반딧불신협과 설천신협, 무주안성신협, 무주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