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개편 대응, 중앙부처 공모사업 사전 준비, 주요 사업 연말 마무리 점검, 겨울철 재난 대비 등 핵심 군정 현안에 대해 전 부서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기준을 시설 중심에서 인구 유입·정착 효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점을 언급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사람·일자리·마을 중심의 종합 대응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7~2028년 기금사업에 우리 군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신규 과제 발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연말·연초에 집중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과 관련하여 “공모는 사전 준비의 완성도가 성패를 좌우한다”며 “정부 공모 일정·지원요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 군의 차별성과 강점이 분명히 드러나는 사업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부서 간 협업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 국비 확보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주요 군정사업의 마무리 점검을 주문하며 “연초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올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역 기업과 협력해 미래 인재 발굴과 전북 지역 발전에 나선다. 전북대는 12월 8일 대학본부에서 DH그룹과 ‘전북지역 및 거점국립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연계형 인재양성 ▲지역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 ▲산업 수요 맞춤형 AI 융합교육 ▲기업 요구를 반영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특히 이번 협력이 특성화 연구대학 전환과 AI 기반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고, ESG 경영 이념을 지역 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DH그룹과 함께 미래 산업 연구와 교육, 취·창업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거점국립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
고창군은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는 2018년 무장읍성 군기고 발굴조사를 하면서 총 11점이 발견되었다. 비격진천뢰는 조선 최초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며 살상력이 놓아 임진왜란 때 큰 역할을 했으며 과학기술 자료 연구로 활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무장읍성에서 출토된 비격진천뢰는 뚜껑까지 있는 완형 1점이 발굴되어 비격진천뢰의 구성원리를 알 수 있게 한 점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를 갖고 있다. 설계 및 제작 기법을 구체적으로 규명하는데 기여했고, 기존 문헌과 유물의 한계를 넘어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하였다.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의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은 고창군에서 2025년 3월 신청하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서류검토, 서류심사, 현장조사, 종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등록되었다. ‘비격진천뢰’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됨에 따라 국립중앙과학관의 유물 보존 관련 지원과 순회 전시 및 스토리텔링 개발 활용 등을 위해 홍보도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고창군수는 “이번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을 통해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가 과학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료임을 알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이 대만으로 첫 수출 길에 올랐다. 9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만 수출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산물 수출 전략 품목 육성 사업’을 기반으로, 무주군과 무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추진한 △상품 수매, △품질 관리, △유통 전략의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기업 수출 사전 이행 지원사업’은 농식품 수출 과정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비용(검역요건 이행에 필요한 농자재, 수입국 잔류농약 검사비 등)을 지원해 수출 경쟁력 제고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수출업체 ‘에버굿’을 통해 성사된 이번 대만 수출 물량은 총 50톤으로, 한국산 샤인머스캣이 대만 현지에서 높은 선호도와 시장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대만 소비자들이 샤인머스캣의 크기와 균일성 등 품위 면에서 실용성을 선호하는 데다 향후 수출 전망도 베트남이나 홍콩보다는 훨씬 더 밝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무주군은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 농업인 컨설팅 등에 주력해 안정적인 생산 및 품질, 유통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딧불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들의 소득 안정에
진안홍삼이 유럽 소비자들과 본격적으로 만난다. ‘국내 유일 홍삼특구’ 진안군은 지난 2021년 한국체육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안홍삼 스포츠 음료 개발을 추진 중인 산학기업 (주)케이샷(대표 강광배)이 이탈리아 파도바 K-Shop 내에 ‘진안홍삼 홍보관’을 열며 유럽 내 최초로 진안홍삼 공식 홍보·판매 거점을 구축했다. 지난 8일 열린 개장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정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김경석 전(前) 바티칸 대사, 정종완 판아시아 회장, 이응진 베네치아 한인회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홍보관은 현지에서 진안홍삼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경험을 확대하는 상시 홍보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진안홍삼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럽 시장 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확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홍보관 시설 소개와 함께 ▲진안홍삼의 특수성과 기능 ▲K-웰니스 전략 ▲유럽 시장 진출 계획 등이 공유됐으며, 현지 바이어 및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또한 진행돼 향후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진안군은 이번 개관을 계기로 현지 시장 동향에 맞춘 맞춤형
비번 소방관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조치가 주택밀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의 확산을 막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8일 전주 덕진구의 커튼버티컬 제조업체에서 난 불을 남원소방서 소속 유성경 소방교가 소화기로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52분경 유 소방교는 인근을 지나가던 중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불길이 생활폐기물 주변으로 옮겨붙어 급속히 확산되자 유 소방교는 망설임 없이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직접 진화에 나섰다. 신고 8분 만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합류해 진압을 이어갔으며, 불은 커튼 폐기물 일부 소실과 인근 차량의 그을음 피해만 남긴 채 오후 1시 8분 완전히 진화됐다. 올해 5년차 소방관인 유 소방교는 “소방관이라면 근무 중이든 비번이든 위험 상황에서는 즉각 대응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우연히 현장을 발견해 조치할 수 있어 다행이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쉬는 날 발생한 화재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한 유천경 소방교의 용기와 결단은 도민 안전의 귀감이다”고 말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화재 초기 대응과 소화기 활용의 중요성이 도민들에게
전북도민이 흡연과 음주 등은 절제하고 있지만 고혈압 수치는 높게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8일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에서 일반담배 흡연율은 16.4%로 전국 평균보다 낮아, 담배제품 사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 현재흡연율(일반담배)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전자담배 사용률(액상형‧궐련형)은 늘어 전반적인 담배제품 사용률의 감소폭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연율이 높아지기보다는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의 제품 이동이 이뤄지는 것으로, 만성질환 위해요인 관리를 위해서는 전자담배에 대한 세분화된 교육‧예방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고위험음주율과 월간음주율은 코로나19 유행시기 일시적으로 감소하였다가 일상회복 이후 반등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음주율은 12.0%로 전년 대비 0.6%p 감소, 월간음주율은 57.1%로 전년 대비 1.2%p 감소하여 모두 소폭 감소했다. 시‧도별 고위험음주율을 살펴보면 강원이 15.7%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충북(14.4%)과 울산(13.3%)이 뒤를 이었다. 전북은 10,6%로 세종이 7.0%, 다음대전(9.5%)과 서울‧광주(10.1%) 순 다음으로 낮은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끝내 전주성을 떠나난다.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의 ‘라 데시마’ 달성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거스 포옛 감독이 사임한다. 전북현대는 8일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 ‘더블 우승’의 역사를 쓴 거스 포옛 감독이 짧지만 강렬했던 한 시즌을 마치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전했다. 거스 포옛 감독은 전술, 훈련 등 팀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으며 자신과 16년간 수많은 순간을 함께 한 타노스 코치의 사임으로 심리적 위축과 부담을 느꼈다. 특히 사단 체제로 운영하며 자신의 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온 감독은 조직의 균열로 인한 지도력의 안정성 저하 등을 우려해 고심 끝에 결단을 내렸다고 구단은 전했다. 구단은 사임 의사를 전한 거스 포옛 감독에게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과 타노스 코치의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며 만류하였으나 끝내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고 수용하기로 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며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거스 포옛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12월 공식 취임한 거스 포옛 감독은 이듬해 1월 동계 전지훈련부터
김관영 전북지사가 “내년 국가예산 10조원을 더 큰 전북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8일 합동간부회의에서“이번 국가예산 10조 원 확보는 전북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대한 결실”이라면서도, “성과를 발판 삼아 더 넓은 재정 영역과 새로운 기회 선점을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진행되고 있는 중앙부처 업무보고에 대해 언급하면서 “부처 방향과 코드를 맞춰 2027년 신규사업 발굴로 연결하고, 올해 미반영 사업은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논리를 보강해 추가 확보의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며“민선8기 켜켜히 쌓아온 협력 기반은 유지하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새로운 접근과 혁신적 구상으로 더 큰 전북특별자치도를 향한 기회를 열어가라”고 지시했다. 2026년을 앞두고 준비 중인 도민께 선보일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는 “새해 도민이 처음 마주하는 도정 이정표인 만큼 완성도 높게 계획 수립을 이어가라”며 “실국별 비전을 선포했던 3개년 계획의 이행 여부를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그간의 성과와 반성, 향후 계획을 명확히 제시해 도민이 전북특별자치도 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체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예결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창군과 부안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1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각각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에서는 강진군, 고창군, 부안군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해남군. 영암군, 장흥군, 영광군, 장성군, 김제시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ㆍ한국소비자원ㆍ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정리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2025년 한 해 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