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봄철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 참여형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장수군은 14일 봄철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실천을 바탕으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과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통해 자율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장수군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 서약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이장단 협의회와 각종 회의를 통해 캠페인 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약에 참여한 마을 가운데 산불 예방 실천과 홍보 활동이 우수한 마을은 우수마을로 선정돼 산림청 현판이 수여되며, 소각산불 예방에 기여한 모범 이장에게는 표창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산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진안군을 찾아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진안군을 방문해 진안군의회와 군청을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진안군의회를 찾아 전춘성 진안군수와 동창옥 군의장, 전용태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진안이 당면한 주요 현안과 전북자치도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김 지사는 “‘도전경성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 여민유지’를 주제로 전북자치도의 주요 성과와 진안군과 연계한 상생‧협력사업,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 선정과 피지컬 AI 실증단지 유치, 17조 원 투자유치,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등은 도민과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경성의 자세와 도민만을 생각하는 여민유지의 신념으로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수질 개선을 위한 진안홍삼농공단지
무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와 노무 준수 강화를 위해 고용주 대상 교육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및 노무 교육’을 실시하고,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인권 보호와 출입국관리법 준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고용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고용주의 법적 책임을 현장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시간에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정분 센터장이 인권 보호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 금지와 직장 내 폭력 예방, 고용주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인권 관련 법적 의무 등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됐다. 이어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이하은 공인노무사가 농업 분야 노무 교육을 맡아 근로계약 체결 방식과 임금 체계, 근로 시간 관리,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노무 분쟁 사례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의무 이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무주 농업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고용주들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 이후 특례 실행을 통해 도민 체감형 변화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화사업 육성과 규제 완화, 민생·산업 현장 개선을 추진하며 도민 삶과 지역산업 전반에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출범 이후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 333개 가운데 75개 과제를 사업화했으며, 지구·단지·특구 지정과 시군별 대표 특례 등 61개 과제는 이미 시행 단계에 들어가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농생명 분야에서는 농생명산업지구 6개소가 지정돼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기업 입주를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가 구축됐다. 남원에서 귀농을 준비 중인 한 청년은 “공유재산 특례와 에너지 비용 절감 정책 덕분에 스마트팜 창업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축산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북형 공수의 제도를 도입해 민간 수의사를 거점 배치하며 방역 공백을 해소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무주와 부안이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돼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고, 무주는 세계관광청이 선정한 UN 최우수관광마을로 이름을 올렸다. 민생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대상 기관이 68개로 확대돼 도내 기업 구매액이 1,7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의원이 용인 반도체 리스크 점검과 지방 분산 배치 준비로 남부권 반도체 벨트에 전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구조적 리스크를 점검하고 전북과 새만금을 포함한 국가 차원의 반도체·첨단산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중앙당 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은 용인 반도체 문제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집권 여당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임을 분명히 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전북에서 제기된 문제의식이 중앙당 차원의 정책 논의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중앙당 특별위원회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용수 등 구조적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동시에, 전북과 새만금에 반도체 및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안 의원은 용인 반도체 리스크 점검과 전북 첨단산업 유치는 연결된 사안이지만 각각 독립적인 논리와 명분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이 용인 반도체 리스크의 대안 지역으로 거론되더라도, 첨단산업 유치는 전북 고유의
전북 새만금 공유대학이 1년간 312명 이수자 배출과 산학 성과로 지역혁신을 이끌고 있다. 전북대 JST공유대학본부는 13일 전북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전북새만금텍 공유대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RISE 체계 전환에 따른 교육 혁신 성과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행사에서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품질 향상 사례를 비롯해 실험 실습 교과목 성과,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랩 운영 결과, 교육과정 참여 우수 사례 등이 발표되며 지난 1년간의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문성철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과 이동헌 전북대 부총장 등 도내 대학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JST공유대학은 미래수송기기와 에너지신산업, 농생명 바이오 등 전북 핵심 산업과 연계한 융합전공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왔다. 전북지역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2024학년도 첫 신입생 247명을 선발했으며, 2025학년도에는 마이크로디그리와 부전공, 복수전공 과정을 통해 총
전북현대가 신인 선수 12명을 영입하며 유스와 대학 유망주 중심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13일 전북 전주에서 유스 출신과 대학 고교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인 선수 12명을 영입해 중장기 전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구단 유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검증된 유망주와 즉시 전력감 자원을 조화롭게 구성해 전북현대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전북현대는 2025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가능성을 보였던 이한결 골키퍼와 한석진 오른쪽 공격수, 김수형 센터백과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미 성인 팀 무대를 경험해 팀 적응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갑내기 유스 출신 박현민 미드필더도 잠재력을 인정받아 프로 계약을 맺었으며, 우선지명계약으로 전주대학교 문준혁 미드필더가 새 시즌을 앞두고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었다. 대학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들도 합류했다. 단국대 곽희벽 오른쪽 수비수와 경민대 정대영 골키퍼, 광운대 우현수 수비형 미드필더는 대학 시절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즉시 전력감에 가까운 기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교 무대 최고 유망주들도 전북현대의 선택을 받았다.
순창군이 숙박과 체험, 교통 지원을 확대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순창군은 13일 전북 순창에서 숙박비와 체험비 지원,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팸투어 운영 등 맞춤형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개별 관광객 숙박 및 체험비 지원사업은 2인 이상 10인 미만 관광객이 순창을 방문해 관내 숙박시설에서 1박하고 주요 관광지 1곳을 방문할 경우 적용된다. 관광객 1인당 숙박비는 최대 1만 원까지, 농촌 체험 시 체험비는 50% 이내에서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군 운영 체험시설과 캠핑, 차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사업은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버스 1대 기준으로 20인 이상 탑승 시 30만 원, 30인 이상일 경우 40만 원이 지원된다. 당일여행은 유료와 무료 관광지 각 1곳과 식사 1회를 이용해야 하며, 숙박 여행은 관광지 3곳과 식사 2회를 이용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행사와 언론인,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연중 운영된다. 신규 관광
장수군이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이차보전과 영농기반 임차 지원에 나선다. 장수군은 13일 전북 장수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 사업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자금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청년창업농이 농업경영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대출 이자의 0.5%를 지원하는 제도로, 영농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농기반 임차지원 사업은 농지와 농산물 재배시설 등 영농에 필요한 기반을 임차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유도한다. 장수군은 두 사업을 연계 추진해 초기 정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소득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장기적인 영농 지속을 도모함으로써 농촌 고령화 해소와 인구
부안군이 출산 가정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 조리비 지원을 최대 130만 원으로 확대한다. 부안군보건소는 13일 전북 부안에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최대 13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출산 이후 산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산후 회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연장선”이라는 설명이다. 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 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됐으며, 분만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일정 한도 내에서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75명에게 3천8백여만 원이 지원됐고, 올해는 118명에게 6천여만 원이 지급되며 출산 가정의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을 부안군에 두고 출산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군에 거주하는 산모다.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을 비롯해 산후 운동과 마사지, 영양제, 산후관리용품 등 산후조리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산후조리 서비스 이용 후 관련 영수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제도 확대에 따라 2025년 출산 산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