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의 성패가 부안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각오로 24일 국회를 찾아 핵심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안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을 국회에서 반드시 확보하기 위해 주요 지도부 인사들을 직접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설득에 나선 전략적 행보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진서(왕포·작당) 낚시복합타운 조성 사업(300억원)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수산자원 감소와 어업소득 저하로 침체된 어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어업체험·낚시·해양레저를 연계한 해양 여가 복합산업 조성이 시급하다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수산관광 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40억원)을 포함한 해수위 관련 총 3개 사업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격포항이 국내 대표 관광·어항 거점임에도 현 여객선터미널이 노후·협소해 이용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 개선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
전북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오는 2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지자체·연구기관·기업을 총망라한 ‘호남광역권 반도체 포럼 &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 주관, 전남대학교가 참여대학으로 수행하고 있는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사업단장 김진수교수)의 성과를 지역 전반으로 확장하고, 범호남권 반도체 생태계 출범을 공식화하는 시작으로 평가된다. 대학과 지자체, 연구소, 산업체 등이 동시에 만나는 광역권 규모의 반도체 협력 플랫폼이 가동되는 것이다. 전북대와 전남대는 2023년 교육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동반성장형에 선정된 뒤, 국비 340억 원과 지자체 대응 투자를 바탕으로 ‘반도체 융합전공’ 신설과 실무 중심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차세대 모빌리티용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시스템·메모리·센서 트랙을 구축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재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전주시, 반도체 협회, 반도체 산업체, 반도체 연구소, 30여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업체 관계자, 전북대-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관계자 및 반도체융합전공 참여 학생 등이 참여한다. ‘호남광역권 과학기술산업에서 반도체의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의 유스팀이 전북특별자치도 유스 축구의 최강자를 입증하며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전북현대 유스팀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겸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의 모든 연령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15일부터 전주완산체육공원 일대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교장 이장훈, 이하 전북현대U18), 전북현대U15동대부속금산중(교장 임완진 이하 전북현대U15), 전북현대U12 팀이 23일(일)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동반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전북현대U18 팀은 대회 시작인 8강전에서 신태인축구센터를 만나 8-1 승리, 4강전에서는 전주공고에 3-1 승리하며 이리고와 결승에서 만났다. 결승전에서 박도현의 선제골에 이어 노현준의 추가 득점으로 2-0으로 경기를 리드한 전북U18 팀은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했으나 2-1 스코어를 지키며 승리했다. 전북현대U15 팀도 김제DCT와 해성FCU15를 각각 8강(8-0), 4강(6-1)에서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오른 후 강호 완주FC와 맞붙었다. 전북현대U15는 완주FC와 전반전을 팽팽하게 마쳤으나 후반전에 날카로운 공격력이
일자리협의회는 24일 지역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무주군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11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정기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기반으로 기관별 사업 현황을 수시로 공유하며 ▲고용 취약계층 지원,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 ▲농공단지 인력확보 등을 위해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상형 무주군 일자리협의회 위원장(무주군로컬JOB센터 센터장)은 “각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협의회의 핵심 목표”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일자리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지역 노동시장 분석, 정책 자문, 고용과 관련한 해결 방안 모색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장병운기자
전북 부안군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1일 전국 지자체 108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대전시, 동해시, 용인시 등 3곳을 그룹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산시, 대구시, 부안군, 횡성군, 의령군, 보은군 등 6곳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평가점수 인상폭이 가장 높은 시설의 운영기관인 △완주군, △한미엔텍 컨소시엄, △풍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등 3곳은 발전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폐수 유입률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해시는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가동률 감소에도 노후시설 정비를 통한 처리 효율을 향상시켰고, 용인시는 자동제어시스템 개선을 통한 폐수처리 시설 자동화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폐수 유입률, 폐수처리 효율, 탄소중립 실천, 방류수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 등 운영·관리분야 15개 항목과 가·감점 18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에서 1차로 서류와 현장 평가를 했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심의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공공
대한민국 대학 혁신을 이끄는 10개 거점국립대학들이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에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5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제전’이 11월 21일 전북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제전에는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거점국립대 소속 교원·직원·학생 약 400여 명이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전은 2016년 전북대에서 첫 개최한 후 10년 만에 다시 전북대에서 열리는 제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큰 공굴리기, 비전탑 쌓기, 파도타기, 단체줄넘기, 미션 계주 등 뉴스포츠 중심의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전북대 응원단과 학생동아리 공연이 이어진 문화행사와 리셉션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바비큐, 경품 추첨 등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양오봉 총장은 “가을 향기가 가득한 전북대에 다시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거점 국립대학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여러분이 쏟은 땀방울은 우리나라 대학 발전의 무한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함께 열린 국가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에서는 거점국립대 공동발전 전략, 연구·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서해테크와 (농)㈜피앤에프바이오가 최근 열린 ‘제10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에서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IR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대를 비롯한 28개 유관기관이 주관했다. 창업기업 유공자 포상, IR 경진대회, 창업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북 지역 창업 성과를 확산하는 대표 행사다.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해테크(대표 이영섭)는 조선 분야에서 축적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계설비 운영관리 및 친환경 에너지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공정안전관리(PSM) 고도화와 지속적인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2년 창업 이후 매출이 4억 6천만 원에서 2024년 35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고용 인원 역시 24명에서 51명으로 확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피앤에프바이오(대표 신민철)는 이 행사에서 열린 ‘통합 IR 경진대회’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설립된 이 회사는 희토류(Rare Earth Element)
부안군 보안면 주민들이 지역 전통문화유산인 고려청자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웅현)는 부안청자박물관에서 '보안면 청자 도예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천년을 이어온 청자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도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가한 주민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 아래 흙을 만지고 물레를 돌려 자신만의 청자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청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한 참가 주민은 "TV나 박물관에서만 보던 청자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피부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장병운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도심형 탄소플러스 복합공간 조성사업’공모에서 국비 22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소재 전북연구원 부지에 총 42억8천만 원 규모로 ‘탄소플러스 정원’과 ‘탄소중립 교육홍보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된다. 예산은 국비 22억 3천만 원, 지방비 20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조성될 ‘탄소플러스 정원’은 탄소 흡수·저장 능력이 높은 수종을 식재하고, 바이오차 기반 토양 개선, 수직·옥상정원 등 저탄소 녹화기술을 적용해 도심형 기후대응 공간으로 꾸며진다. 함께 조성되는 ‘탄소중립 교육홍보관’은 목조 구조물로 건립되며, 정원문화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체험을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교육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원 조성·관리·교육을 기반으로 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약 10개 운영해 매년 3,900여 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823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소나무 약 20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 또는 승용차 2,279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에
황인홍 무주군수가 전통 태권도 복원 및 계승 발전을 지역 경제와 연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21일 군수실에서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총재 준리), 국제태권도사관학교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옥)와 ‘태권도 문화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주가 태권도 성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세계 태권도인들과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비전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글로벌인재양성센터가 국제적인 협력 속에서 더욱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전통 태권도의 복원과 계승 발전’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태권도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 태권도 문화 교류, △태권도 교육 및 연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홍보 협력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무주군은 태권도 관련 국제회의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등 태권도 현안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