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 전북대학교가 남원 폐교 부지를 활용한 글로컬캠퍼스 조성사업 출범을 선언하고 외국인 유학생 250명 규모의 특화 교육과정 운영에 착수했다. 전북대학교는 13일 오후 3시 남원글로컬캠퍼스에서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 출범식’을 열고 캠퍼스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폐교 부지를 교육·정주·창업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국·공유재산을 활용해 국가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외국인 유학생 전용 캠퍼스로 조성된다. 지역소멸 대응과 글로벌 교육 수요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델로 제시됐다. 전북대는 글로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글로컬커머스학과와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3개 학과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외국인 유학생 250명 규모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전북뉴스] 순창군이 6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매환자 926명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치료·가족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치매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순창군은 13일 군청에서 올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부터 치료 지원, 가족 돌봄까지 포함한 통합 치매관리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 군민 약 3천500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감별검사 등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검진을 진행해 조기 발견과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1월 기준 등록 치매환자는 926명이다. 재가 치매환자에게는 인지 교구와 위생용품 등 조호물품을 최대 1년간 지원하고, 월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 치료관리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치매 초기 환자를 위한 쉼터도 주 2~3회 운영해 인지훈련과 음악·미술치료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가족 대상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치유농장 체험 등을 통해 정서 지원을 병행한다. 치매극복의 날 행사와 걷기 챌린지, 전통시장 홍보, 치매파트너 양성 등 지역 참여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전북뉴스] 전북대학교 피지컬AI융합기술사업추진단이 2025년 사전검증 사업 성과를 공개하고 2026년 착수 예정인 총사업비 1조원 규모 전북 AX 본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전북대학교 피지컬AI융합기술사업추진단은 13일 전북대학교 창조2관 실증랩과 DH오토리드에서 정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피지컬AI 사전검증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전북 AX 본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6년 4월 착수를 목표로 하는 전북 AX 본사업의 예산 반영 상황과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캠틱종합기술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사전검증 사업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캠틱종합기술원, 현대자동차 등이 참여했다. 실증기업 3곳이 공정에 피지컬AI 기술을 적용했으며, 전북대 창조2관에는 국비 51억5천만 원을 투입해 846㎡ 규모 실증랩을 구축했다. 이 공간은 생산 실증(P-Zone)과 혁신 연구(I-Zone) 구역으로 구성됐다. 전북 AX 본사업은 2026년부터
[전북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495명을 심사해 409명에게 등록 자격을 부여하고 11명은 부적격, 75명은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13일 도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전체 심사 대상자 495명 가운데 409명은 예비후보 등록 자격을 부여받았다. 11명은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75명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정밀 심사 대상자로 분류됐다. 구체적인 심사 결과는 개인정보 보호와 공천 절차의 공정성을 고려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격 심사를 통과한 예비후보자는 향후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와 경선 등 공천 절차에 참여하게 된다. 부적격 판정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통보 시점부터 48시간 이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처리위원회가 재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린다. 도당 관계자는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는 예외 없는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전북뉴스] 장수군이 청년 24명으로 구성된 제4기 청년협의체를 위촉하고 2028년 2월까지 청년정책 발굴과 군정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장수군은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4기 장수군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협의체는 18세부터 49세까지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참여기구로, 청년정책 발굴과 홍보, 군정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제4기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농업인과 직장인,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 청년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고, 협의체 대표로 서진은 위원이 선출됐다. 이어진 정책간담회에서는 청년 주거·생활지원 강화와 청년활력센터 운영 방향, 정기적 협의체 운영체계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최훈식 군수는 “청년정책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청년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전북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3월 신학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25일까지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세움 주간을 운영하고 교직원 공동 협의와 연수 체계를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세움 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과정 세움 주간은 교직원 전체가 참여해 학교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학교 및 학년 단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협의·확정하는 기간이다. 신규·전입 교직원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교내 탐방과 교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조직·운영, 교과 및 생활지도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움 주간 이후에는 학년별·업무별 맞춤형 연수를 통해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학교자율시간, 5~6학년 교육과정 각론, 1학년 입학 초기 적응활동 등 4개 영역 전문 강사를 양성·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세움 주간은 교직원 간 협의를 통해 학교 교육 방향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전북뉴스]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제22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3개 과정 95명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대응과 전문 농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착수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과 내빈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농장파밍랩운영반과 여성능력개발반, 약용가공반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9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과정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현장 적용 중심의 전문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날 전 농촌진흥청 농촌인적개발센터장을 지낸 최상호 강사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최상호 강사는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강연하며 창의적 사고와 혁신 역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권익현 학장은 “농업은 이제 경험 중심의 1차 산업을 넘어 기술과 데이터, 창의성이 결합된 미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부안군도 AI 활용 스마트농업과 고부가가치 작목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전북뉴스] 무주군이 초·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무주군은 27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수강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우선지원대상자 20명과 일반지원대상자 100명이다. 우선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과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학생이다. 선정된 학생은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주 2~3회, 회당 20~30분씩 1대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17년 시작돼 지금까지 1천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학생 교육 지원에 총 24억여 원을 투입해 장학금 지급과 인재육성사관학교 운영, 인터넷 강의 지원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전북뉴스] 전주시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3일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로서 문화 역량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은 현지시간 12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현장에서 국제 스포츠 관계자와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복 체험과 전통 자개 문양을 활용한 키링 제작 등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대한민국 전통문화 소개와 함께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도시인 전주의 문화적 기반과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리아하우스 내 전통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체험은 현지 관람객과 국제 스포츠 관계자들의 참여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대형 국제행사 현장에서 문화 콘텐츠가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리아하우스를 찾는 세계 각국 방문객들이 전주의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하고 있다”며 “올림픽 유치 후보도시 전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보여주는
[전북뉴스] 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이 협력해 운영해 온 산림치유과가 개설 2년 만에 첫 졸업생 16명을 배출하며 산림치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었다. 전주기전대학은 12일 교내 오르겔홀에서 학위 및 전문학사 수여식을 열고 산림치유과 제1기 졸업생 16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은 2023년 12월 산림치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학과를 개설했다. 양 기관은 진안군 산약초타운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과 이론·산학 연계 실무교육을 병행해 왔으며, 2024년 20명, 2025년 18명의 신입생을 모집해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졸업생들은 2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산림치유 6대 요법과 유아숲지도사 등 관련 자격 취득 요건을 갖췄으며, 국·공립 산림치유시설 취업과 지역 기반 창업 등 다양한 분야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안군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전북산림환경연구원, 산림조합 진안교육원 등 산림치유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활성화를 병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치유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