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의료·요양 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도 및 시군 통합돌봄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전북형 통합돌봄 모델의 현장 안착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북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1기 돌봄통합지원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공무원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손이승 통합돌봄팀장이 건강보험공단 사업과 통합돌봄 본사업의 주요 변화를 설명했으며, 박윤지 대리는 통합판정체계 이해와 적용 방안을 강의했다. 이어 전주시 노인복지과 한진아 통합돌봄정책팀장이 보건·의료 연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서양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이 ‘돌봄통합지원 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정읍시
[전북뉴스] 설 연휴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권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전북특별자치도청과 도내 8개 시·군 청사를 전면 통제·폐쇄한 전북도지사와 기초자치단체장 8명을 ‘내란 동조’ 및 ‘직무유기’ 혐의로 2차 종합특검에 고발했다. 전북도당은 12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밤, 위헌·위법적 비상계엄 선포는 헌정 질서를 파괴한 명백한 내란 행위였다”며 “군과 공권력이 동원되며 전국은 극도의 혼란과 공포에 휩싸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와 광주광역시는 위헌적 계엄 지침을 거부하고 청사를 개방해 시민 보호에 나섰다”며 “그러나 전북은 달랐다”고 비판했다. 전북도당은 당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심민 임실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일제히 청사 출입을 통제하고 공공의 문을 닫았다고 지적했다. 전북도당은 “지방자치단체장은 위기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행정 책임자”라며 “위헌성이 짙은 중앙 권력의 지침에 사실상 순응해 청사를 폐쇄한 행위가 과연 헌법 수호 의지에 부합하는 것
[전북뉴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주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과 컬링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컬링전용경기장 건립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전주시 체육진흥과 컬링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컬링전용경기장은 평상시 전북컬링 등록 선수 약 65명(전북도청, 전북컬링연맹, 전주시 초·중·고 학생 등)이 활용하는 전용훈련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각종 대회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 지원 △정규수업 또는 방과 후 활동 등 학생 이용 활성화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컬링전용경기장은 오는 2027년까지 화산공원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2,400㎡, 경기면 4시트 규모로 조성된다. 경기장 건립에는 시비 31억 원을 포함해 총 14
[전북뉴스] 순창군이 친환경 자동차 확산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 60대 ▲전기화물 24대 등 총 84대로,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매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189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17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양한 추가 지원금은 요건 충족 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하고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단, 폐차 또는 판매 대상 차량을 최소 3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 한하며 가족 간 증여나 판매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차상위계층 이하 및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에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50만 원, 택시 운전자에게는 최대 25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해 친환경 차량 전환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다. 신청은 오는 2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전북뉴스] 지난 1월 창단한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이 국제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첫 해외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진안군은 군 테니스선수단 소속 이현이가 지난 2일부터 튀니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ITF 튀니지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에 출전해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월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튀니지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로, 진안군청 선수단에서는 이현이와 엄세빈이 출전하고 있다. 이현이는 홍콩의 칭 람 라이(Ching Lam Lai)와 복식조를 이뤄 결승에 진출했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성과는 창단 이후 첫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현이는 1주 차 대회 준우승의 상승세를 이어 2·3주 차 대회에도 연속 출전해 추가 성과에 도전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창단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을 거둔 이현이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남은 일정에서도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병운 기자
[전북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4기 학생의회 출범을 앞두고 예비의원 200여 명이 참여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학생 자치 역량 제고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3~5일과 10~12일 전북학생수련원에서 ‘2026년 제4기 도–지역 예비학생의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4기 전북학생의회와 전주·군산·익산·정읍·완주·무주·장수·부안 등 8개 지역학생의회 간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 학생의원, 협력교사,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로운 시작의 떨림이 전북교육을 바꾸는 울림으로’를 슬로건으로 △전북학생의회 이해 △인성 및 학생의원 소양 교육 △전북교육 현안 토론 △민주시민교육 등 학생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의원들이 직접 임시 의장을 선출하고 각 분과위원회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모의 정기회도 진행됐다. 이다인 학생은 “나이가 어려 불안했지만 동갑내기 학생의원을 만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의회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라고 말했다. 강태림 학생은 “여러 학생의원들과 소통하고 협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경험이 인상 깊었
[전북뉴스]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이 재학생 21명을 미국 워싱턴 D.C.에 파견해 선진 보건의료 현장을 체험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은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미래 간호인재 글로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지현 학과장을 비롯한 재학생 21명이 미국을 방문해 보건의료 현장과 교육체계, 임상 운영 방식을 체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해외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무대 경험을 확대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전략의 일환이다. 참가 학생들은 존스홉킨스 간호대학과 존스홉킨스 병원, 미국국립보건원(NIH), 이노바(INOVA) 병원 등을 방문해 첨단 의료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고, 미국 간호사의 역할과 근무 환경, 취업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연수 기간 중 전북대 간호대학은 미국 콜럼비아 칼리지(Columbia College)와 국제교류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 교류 확대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국제 협약은 학생들에게 해외 진로
[전북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소득층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와 전세자금 이자 지원 등 ‘주거비 지원 3종 세트’를 올해 대폭 확대 시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북 지역에서 도민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신혼부부·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5,714가구에 총 491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늘려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사업은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 시 가구당 최대 2,0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기본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200가구에 19억2,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혼부부·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기존 신혼부부 대상에서 청년까지 확대됐다.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와 18~39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중위소득 180% 이하,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가구가 대상이다. 선정 시 연간 최대 150만 원의 대출이자를 최대 2년간 지원하며,
[전북뉴스] 전주시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미래문화 콘텐츠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4차 법정 문화도시 17곳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등 전국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도시 브랜드 확산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문체부는 이번 평가에서 각 도시의 정책 추진 성과와 실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전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실감형 콘텐츠를 육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록유산을 AI와 로봇 기술로 재해석한 ‘기억의 붓’, 관객의 소망을 빛의 군집으로 구현한 ‘소원등’, 감정에 반응하는 국악기 ‘소리화답’ 등은 예술성과 기술력을 결합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AI 국악 크로스오버’ 공모전을 통해 국악의 대중적 접근성을 확대했고, ‘미래문화콘텐츠 아카데미’와 ‘만사 OK 프로그램’
[전북뉴스] 전주시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전주동물원을 5일간 휴무 없이 운영하고 일부 기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전주시는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연휴 5일간 전주동물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은 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노약자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연휴 기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동물원 내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동물사와 관람로를 점검하는 등 관람 환경 개선에 나섰다.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도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장재영 전주동물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전주동물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관람객들이 동물원에서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병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