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읍 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주차 공간 부족 등 현장 애로를 점검하고, 국가 공모사업을 통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기업 경영 환경 개선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정읍시 소재 환경 분야 유망기업 ㈜쓰리에이씨를 방문해 정읍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과 함께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밀착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내 공용 주차장이 근로자 수에 비해 부족해 출퇴근과 근무환경에 불편이 크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에 도는 정읍시와 협력해 첨단산업단지의 교통 여건과 주차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산업통상부 주관 ‘산단환경조성 및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등 관련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국비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정읍 첨단산단은 조성 후 20년이 경과하지 않아 노후산단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최근 기회발전특구(정책산단)로 지정되면서 관련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진 점을 활용해 단계적인 인프라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전북뉴스] 전북 철도망이 경부선 대비 구조적으로 차별받고 있다는 지적 속에 호남선 고속열차 증편과 직결 노선 구축을 통해 교통 기본권을 회복하겠다는 정치권의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10일 최근 전북 지역에서 철도 이용 현황과 국가 철도망 배분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 필요성을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부선 고속열차는 평일 하루 115편, 주말 136편이 운행되는 반면, 호남선은 평일 69편, 주말 72편에 그쳐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하루 좌석 수 역시 경부선은 약 17만7천 석인 반면 호남선은 6만8천 석으로 3배 가까운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라선을 포함한 호남 축에는 400석 안팎의 소형 열차 편성이 주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익산역은 하루 평균 1만8천 명 이상이 이용하는 전국 10위권 KTX 거점역으로, 전북 지역 고속철 이용객은 연간 8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좌석 점유율은 100%를 초과해 상시 매진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를 두고 “수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수요에 맞는 공급이 없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해결책으로 호남선 고속열차를 현행 대
[전북뉴스] 순창군이 농산물 가공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을 운영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고부가가치 농업 기반 구축에 나섰다. 순창군은 10일 전북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와 현장 교육장에서 지역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2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총 10회, 45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 창업 이론을 비롯해 HACCP 위생 관리, 제품 개발,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순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과채 주스·잼·동결건조 제품 제조 실습도 병행된다. 특히 올해 과정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와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영상 제작, 유튜브·라이브 방송 판매 전략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가공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가공 활성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
[전북뉴스]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부안 유치를 촉구하는 군민 총궐기대회가 열려 정부와 전북도를 향해 부안의 당위성과 공정한 입지 선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부안군민과 사회단체, 청년·어민·농민·소상공인·학생 대표 등 1천여 명은 10일 오후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에서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유치 범군민총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와 전북도를 향해 부안 유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입지 선정 과정에서 부안이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범군민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이석기 공동위원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이태근 공동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부안의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는 자리”라며 “명분과 원칙, 논리에 기반한 입지 선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용석 공동위원장은 “이 대회의 주인공은 정치권이나 특정 단체가 아닌 군민”이라며 “부안의 미래를 스스로 지켜내겠다는 군민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전승원 소상공인 대표는 “산업단지 유치는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 유입의 핵심 열쇠”라며 “부안이 다시 도약할 결정적 기회를 놓쳐서
[전북뉴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등 자생단체들이 전북 정치권의 완주·전주 통합 공개 찬성 입장을 전북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 결단으로 평가하며 조속한 실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 전주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일동은 10일 전주시에서 성명을 내고 안호영 국회의원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성윤 국회의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북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완주·전주 통합에 찬성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전주 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번 정치권의 통합 의지 표명을 두고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완주·전주 통합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북의 생존 문제이자 시대적 과제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고뇌에 찬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완주·전주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수도권 일극 체제와 광역권 경쟁 속에서 전북의 소멸 위기와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며, 전북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자생단체들은 청년 인구 유출과 기업 이전, 지역 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을 반대하는 것은 전북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전북뉴스] 전주시가 청년 등 미래세대의 지역 정착을 핵심 과제로 삼고 일·주거·생활 안정 중심의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종합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전주시는 10일 전주시청에서 인구청년정책국 신년 브리핑을 열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 청년이 만드는 전주’를 비전으로 한 청년·인구 분야 4대 전략과 15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정책과 인구정책을 생애주기 관점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의 지역 정착이 가족 형성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주형 일자리 확대를 중심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취업 2000’,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연계한 단계별 맞춤형 취·창업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또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창업중심대학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희망단, 청년협의체를 연계해 청년 참여 구조를 강화하고, 청년참여예산 확대와 청년인재 DB ‘청춘전집’, 온라인 플랫폼 ‘청정지대’ 고도화를 통해 청년의 정책 제안과 시정 참여를 넓힌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만원주택 ‘청춘★별
[전북뉴스]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제2기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 관광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10일 전북 무주군에서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전국 각지의 고유한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해 대표 지역문화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국민 홍보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생활 인구 유입과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정책적 의미가 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축제의 매력성과 지역 문화와의 연계성, 지속 가능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정체성과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우수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무주군은 향후 2년간 ‘지역문화매력 100선’ 인증 현수막 게시를 비롯해 누리집 게재, 사회관계망(SNS) 홍보, 관련 책자 배포 등 공식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무
[전북뉴스]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생아 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축하금과 육아용품을 지원하며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에 나섰다.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고창군 공음면에서 태어나 현재 거주 중인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공음 천사 탄생 축하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음면 지사협이 매년 추진하는 신생아 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창사랑상품권 100만 원과 아기용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가 함께 출산을 축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축하금을 전달받은 가정은 “지역에서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아이를 키우는 데 큰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김대진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가정에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출산 가정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공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뉴스] 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장수한우 선물세트 판매행사를 열어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섰다. 장수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장수한우’ 선물세트 판매행사를 개최하며 장수한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 1층 올가 매장과 6층 장수한우명품관에서 진행되며, 장수한우 구이류와 정육류 등 다양한 상품을 백화점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판매 품목은 꽃등심·치마살·부채살·업진살 등 구이류 4종과 양지·국거리·불고기 등 정육류 3종으로 구성됐으며, 장수한우 곰탕세트와 함께 장수사과, 오미자청 등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특히 근내지방도가 높은 최상급 브랜드육을 활용한 특화 상품을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장수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수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백화점 주요 고객층에 집중적으로 알리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저탄소한우) 지정에 따라 저메탄 종모우 개발과 스마트 ICT 기술을 접목한 저탄소 한우 생산체계 구축도 본격 추진하고 있
지난해 9월부터 2026년 신년 여론조사까지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북도지사 선거는 김관영 현 지사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원택 의원과 안호영 의원의 추격전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6월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 판세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신년까지 실시된 주요 언론사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김관영 현 전북도지사가 27%~35%대 지지율을 바탕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원택 의원은 17.7%~24%대, 안호영 의원은 11%~18.3%대로 2위권을 형성하며 선두를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정헌율 시장은 5%~7.7%대다. 가장 이른 시점인 지난해 9월 뉴스1 전북취재본부 여론조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31.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에 나선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17.7% 이원택 국회의원은 12.3%로 뒤를 잇고 정헌율 익산시장은 7.7%를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신년 여론조사 결과는 김관영 도지사가 현역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과반에 크게 못 미치는 지지율로 인해 경쟁 구도가 고착됐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