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시기를 앞당겨 조기 개장한다. 부안군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보다 오랜 기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놀이터를 예년보다 조기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부안읍 선은리 3-6번지 부안다목적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는 1월과 8월을 제외한 총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4개월 늘린 것이다. 이번 조기 개장으로 이른 봄부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넓고 개방된 공간에서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반려인들의 방문도 이어질 전망이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맹견의 출입을 제한하고, 이용객들에게 배변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놀이터 주변에 유채를 파종함에 따라 오는 4월에는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머무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숙박과 관광을 포함한 단체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가 도내 숙박과 관광지 방문, 식사를 포함한 여행상품으로 단체관광객을 모객할 경우 숙박비와 문화체험비, 차량임차비 등을 지원하는 보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96개 여행사가 해당 사업에 참여해 전북관광상품을 통해 2만9천 명의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 범위와 기준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은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 단체로, 1박 이상 도내 숙박과 일별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일별 식사 1식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예를 들어 1박 2일 일정의 경우 첫째 날과 둘째 날 모두 관광지 방문과 식사를 포함해야 한다. 여행사에 지원되는 항목은 숙박비와 문화체험비, 차량임차비 등이다. 숙박비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1인당 1박 기준 2만 원이 지원되며, 외국
진안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 진안군은 29일 학문과 도약, 성장을 상징하는 말의 의미에 착안해 ‘말의 귀’를 닮은 명산 마이산의 상징성과 ‘말의 해’를 연계한 관광 전략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를 진안 방문의 해로 정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체류형 관광 확대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1박 2일 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중심으로 자연과 치유,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맞춤형 관광 코스를 선보여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모바일 기반 안내 서비스와 할인, 편의 기능을 제공해 관광객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별 관광객은 물론 가족 단위와 청년층 관광객까지 폭넓게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사업도 적극 추진해 여행사와 단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숙박과 음식, 체험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 관광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장기 활용 로드맵을 마련하고, 매입 주체를 법인과 비법인사단까지 확대하는 적극적인 폐교 활용 정책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교육지원청과 폐교 TF팀 의견 수렴, 폐교재산관리활용위원회 심의와 자문을 거쳐 ‘2026년도 폐교재산 활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 폐교는 3월 1일 기준 총 366개로, 이 가운데 자체활용 34개와 매각 추진 25개 등 현재 관리 중인 폐교는 59개다. 이번 계획은 폐교를 단순히 보존·관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활용과 매각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북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지자체와 연계해 적극 활용함으로써 폐교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본 방향은 학교 교육활동 공간이나 교육기관 설립 등 자체활용을 우선으로 하되, 매각 시에는 공공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지자체에 우선 매각한다. 지자체의 매입 의사가 없을 경우에는 법인과 비법인사단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시범운영 중인 LED 전자게시대가 저렴한 비용과 높은 노출 효과로 지역 소상공인의 맞춤형 광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29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일 기준 3000원의 사용료로 운영 중인 LED 전자게시대 상업용 구좌 이용률이 시범운영 3개월 만에 94%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광고 매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완산구 통일광장사거리에는 2024년 12월, 덕진구 화개네거리에는 2025년 6월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했다. 전자게시대는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18시간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는 2월부터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해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도 일부 보완한다. 광고 표출 시간을 기존 한 사이클당 10초에서 15초로 연장해 시민들이 광고 내용을 보다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고 시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안 검수 과정에서 전광판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무료 예시 시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홍보
장수군이 삼봉리 고분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보호돔 조성 사업에 착수하며 역사문화자산의 관광자원화를 본격화한다. 26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계면 삼봉리 고분군 제5호분 일원을 대상으로 ‘장수 삼봉리 고분군 보호돔 건축설계·전시물 제작설치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보호돔(유적발굴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자문위원으로 이재운 교수와 곽장근 교수가 참석했으며, 최훈식 군수와 이정우 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함께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설계 개요를 공유하고 유적 보존과 전시·활용 방안에 대한 자문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보존은 철저히, 관람은 생생하게라는 모티브 아래 호남권 최초로 고분 보호돔을 제작·설치하는 사업으로, 장수군의 역사문화자산을 단순 보존을 넘어 체험형 문화자원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호돔은 고분 유구의 원형 보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설계되며, 유적과 매장주체부가 있는 지반에 구조기둥을 설치하지 않는 공법을 적용해 문화유산 훼손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철골 트러스트 막구조 등을 활용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람 동선과 시야를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관
무주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콜택시’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이용 횟수 차등 적용과 부정 사용 방지에 나선다. 29일 무주군에 따르면 2월부터 행복콜택시 이용자의 차량 보유 여부와 실제 운행 가능 여부를 반영해 이용 횟수를 조정하는 운영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이용 횟수를 일괄 적용하며 제기됐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개선안에 따르면 차량 미보유자는 월 6회, 차량 보유자는 월 2회까지 행복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차량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장기 고장이나 면허 취소·정지, 건강상의 사유로 실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차량 미운행 소명서를 제출하면 월 6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양도나 대여 등 부정 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부정 사용 금지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적발 시 단계별 제재 기준을 적용한다. 1회 적발 시 6개월, 2회 적발 시 12개월, 3회 적발 시에는 영구 이용 및 배차가 정지된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행복콜택시는 농촌과 교통 취약지역 주민, 장애인과 고령층 등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형 교통서비스로 100원만 부담하면 목적지까지 이동할
무주군이 공모사업 전 과정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외부 재원 확보와 군정 핵심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주군은 28일 군청에서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등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공모사업 추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공모사업 신청 단계부터 선정 이후 사업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대응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으며, 부서 간 협업 강화를 통해 공모 일정 공유와 사전 적정성 검토, 선정 이후 성과 점검을 연계한 통합 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주군은 비정기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 수집과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 방향과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2026년 공모사업 추진 관리 계획’이 공모 대응의 체계성과 연속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공모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외부 재원 확보와 군정 주요 현안 및 중장기 발전 과제 추진을 가속할 방침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공모사업은 군 재정 여건을 보완하고 현안 해결 등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올
진안군이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활용한 여행경비 환급 지원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진안군은 28일 관광객이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 후 관내 가맹점에서 소비한 금액을 정산 신청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받는 ‘스마트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실질적인 여행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스마트관광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환급 대상이다. 소비 금액에 따라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여행경비 환급이 가능해 관광객에게 체감도 높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향후 참여 업소 확대와 운영 방식 고도화를 통해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스마트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은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역에는 경제적 활력을 제공하는 상생형 사업”이라며 “스마트관광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맞춤형 혜택 제공과 편리한 여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 각계의 따뜻한 나눔을 모으며 공동체 상생과 지역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최근 부안읍에서 열린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열고, 지역 인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53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모두 6명이 참여했다. ㈜디앤엠팩토리에 재직 중인 김윤정 씨를 대신해 부안읍 이장단협의회 김용화 회장이 기탁했으며, 원광대학교병원에 재직 중인 정승아 씨를 대신해 부안전력공사 정천수 대표가 기부에 동참했다. 또 루프킹 장무혁 대표를 대신해 김두례 부안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기탁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한결전기 김형균 대표와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강명례 부녀회장, 부안읍 모산마을 부녀회 정은자 부녀회장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기부금은 앞으로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