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 발효 기술을 활용한 근육 재생 특허가 고령사회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19일 전북 고창에서 미강을 발효한 추출물을 활용해 근육 재생과 근감소증 예방·개선 효과를 갖는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미강 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근육재생 또는 근감소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며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는 연구원이 추진 중인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 성과로, 지역 농식품 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도정 과정에서 다량 발생하지만 활용도가 낮았던 미강에 주목해 새로운 기능성 소재 개발에 나섰다. 연구원은 미강의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 고온 열처리 공정을 적용하고, 자체 보유한 균주를 활용해 발효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기존에 저부가가치 농식품 부산물로 인식되던 미강의 기능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전북대학교 채한정 교수 연구팀은 해당 미강 발효 추출물을 세포에 처리한 결과 근육 생성과 관련된 유전자 MyoD의 발현이 증가하고, 근육 분해와 관련된 유전자 MurF1의 발현
태권도가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목표로 국제 무대 도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북에서 전북겨루기태권도보존회와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코리아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등 5개 전승주체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차기 유네스코 등재 신청 대상 공모에 공동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향해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으며, 관련 전승주체들이 힘을 모아 국가 차원의 등재 신청 준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는 유네스코에 정식으로 등재를 신청할 종목을 사전에 선정하는 절차로, 각 전승주체가 해당 무형유산의 역사성과 전승 체계, 공동체 참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서류와 심사를 거쳐 내년 1~2월 중 최종 등재 신청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등재 추진 과정에서 신청서 작성과 관계 기관 간 협력 조정 등 행정 전반을 총괄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태권도진흥재단과 국기원과 함께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용역을 추진하며, 유네스코 기준에 부합하는 자료 정리와 논리 구성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태권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맨
무주군이 천마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선다. 무주군은 19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서 천마 산업과 건강·관광을 연계한 거점 조성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무주군 ‘천마로 여는 백세건강센터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비 50억 원과 도비 8억3400만 원, 군비 31억6600만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으로,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 천마를 중심으로 한 판매·체험·창업 기능을 결합한 생활·경제 복합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년 창업과 문화공간 조성은 지역 내 청년 정착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주민 주도형 상권 운영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무주군은 주민 참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백세건강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123.6제곱미터 규모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에 걸쳐 조성된다
새만금의 핵심 거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새만금 내부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도로 공사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부터 동서도로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0.7킬로미터 구간을 왕복 6차로로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도로 착공은 새만금의 공간과 기능을 하나로 엮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은 총 3개 공구로 나누어 추진되며 1공구는 부안 하서면에서 순환링 접속부까지 9.37킬로미터 구간이고 2공구는 순환링 8.28킬로미터 구간이며 3공구는 국도 12호선에서 순환링 접속부를 잇는 3.11킬로미터 구간으로 구성된다. 2030년까지 총 1조 1,33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새만금 내부 개발을 촉진하고 항만과 공항 및 철도 등 광역교통망과의 연계성을 높여 투자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새만금은 동서도로와 남북도로를 완공하며 십자형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전북현대모터스FC가 데이터 기반의 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케이리그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자로 거듭나고 있다. 전북현대는 2025년 구단 역대 케이리그원 최다 홈 관중 기록과 함께 축적된 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향후 마케팅 전략을 2025년 12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밝혔다. 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들의 행동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했으며 전북현대 관계자는 팬 데이터를 통한 마케팅 기틀을 마련해 전체 팬 여정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운영 체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전북현대 홈 경기장을 찾은 누적 관중은 총 38만 5,41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온라인 예매 비중이 93퍼센트에 달해 팬들의 디지털 예매 문화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 계정을 기반으로 지역 분포를 분석한 결과 전북 거주자가 72퍼센트를 차지했으며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타 지역 관중 비중도 28퍼센트에 달해 전국적인 팬층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방문율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시즌티켓 구매자들은 홈경기 20회 중 평균 13회를 방문하며 65퍼센트라는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일반 온라인 티켓을
부안군이 오는 31일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 2025 변산 해넘이축제를 개최한다. 부안군은 18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및 감성형 연말 축제를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변산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5 변산 해넘이축제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의 안녕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전 행사로는 변산지역 난타팀인 바람꽃난타와 농악단 천둥소리가 축제의 흥을 돋우고 3인조 팝페라그룹 라오니엘이 무대에 올라 연말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엘이디 달집 점등식과 소원등 밝히기 퍼포먼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등불을 밝히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신년 축하영상 상영과 대북공연 등 다채로운 개막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부안의 상징인 철쭉 모양 소원지로 꾸며진 소원꽃밭과 붉은 말 키링 만들기 체험 그리고
진안군이 군청 강당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성과 점검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와 각 국소실과소장 및 팀장 등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민선 9기 출범에 대비한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춘성 군수는 "2026년은 진안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진안군은 2025년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국 3위 달성과 국가예산 5,025억 원 확보 등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농촌유학 거주시설과 행복주택 조성으로 주거 여건을 개선해 올해 인구가 80명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농업 분야에서도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구조 혁신을 꾀하고 로컬푸드 매장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에이 등급을 받는 등 총 45건의 수상을 통해 행정력을 입증했다. 2026년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능력을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상황 점검에서 7개 분야 28개 지표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비상 저감 조치 이행과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대 등 다양한 항목을 점검했으며 무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이 같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주군은 특히 제6차 계절관리제 이행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쿨링포그 운영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홍보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미세먼지 저감 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경유차 저감과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 및 불법소각 상시 단속과 비산 먼지 관리 강화하겠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을 추진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이미
전북대학교가 지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거점국립대 육성을 위해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는 양오봉 총장과 전북지역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35곳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25년 12월 18일 대학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가 추진 중인 국방 및 방산 특성화 연구대학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오봉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전북대학교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며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를 견인하는 거점국립대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에 참여한 전북대와 35개 협약기업은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은 물론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기업 수요에 기반한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국방과 방산 분야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과 융합형 연구기획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혁신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이 보유한 시험 및 분석 장비와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을 확대하여 지역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개발을 수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등 전북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현안 해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신속 추진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선도산단 지정 및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설명하며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도는 새만금이 단순한 계획의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완성의 공간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피력하고 글로벌 무역 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만금 지역에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을 집적하는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북도는 헴프 산업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규제 특례 적용과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헴프 산업이 바이오와 의약 등 연관 산업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조속한 정상 추진을 촉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