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이 2026년 지역주민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30여 개 지원사업을 담은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23일 전북 순창군 일원에서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2026년도 지역주민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에는 노인의료비 지원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임신·출산 지원, 예방접종 지원 등 총 30여 개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담겼다. 각 사업별로 지원 대상과 내용, 신청 방법, 담당 부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특히 사업 성격에 따라 항목을 구분하고, 간결하고 명확한 문구를 사용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보건의료원은 안내 포스터를 경로당과 마을회관, 보건지소, 진료소 등 주민 이용이 잦은 공간에 부착해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되어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
순창군 힐링 연수시설 쉴랜드가 2025년 방문객 1만6600명을 넘기며 치유·웰니스 관광지로서 전국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순창군은 23일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힐링 연수시설 쉴랜드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약 1만6600여 명이 방문해 치유·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와 힐링을 테마로 운영되는 쉴랜드는 다양한 연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인구와 교류인구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기준 쉴랜드 전체 시설 이용객 수는 방갈로와 쉴카페 이용객을 포함해 총 1만6614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들은 교육 참여뿐 아니라 단순 방문과 회의 개최, 휴식 공간 이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쉴랜드를 찾았으며, 이에 따라 공간 활용의 다변화도 두드러지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총 10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4163명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된 치유연수 프로그램은 평균 만족도 97.25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 대부분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99%를 넘어서는 등 교육의 질과 만족도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은 이러한
전북특별자치도가 5극3특 성장엔진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첨단AI모빌리티·푸드헬스테크를 제시하며 중앙정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5극3특 성장엔진 산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산업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이 선정한 성장엔진 산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간 정책 공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관 장관과 김규성 지역경제정책관 등 산업부 관계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 양선화 미래첨단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도는 5극3특 성장엔진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첨단AI모빌리티, 푸드·헬스테크 3개 분야를 선정해 요청한 배경과 지역적 강점, 향후 육성 방향을 설명하며 기술고도화와 기업집적, 인재양성을 축으로 한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을 제시했다. 또 새만금이 첨단산업 실증이 가능한 국가 전략 테스트베드로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새만금 메가 샌드박스를 결합해 신속한 상용화와 대기업 투자 연계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 RE100 선도 산업단지 지정, 한중 산업협력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생활밀착 복지 표준화를 제시하며 경로당 회장·총무·식사도우미에 대한 공적 보상체계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은 22일 전북에서 “생활밀착 복지는 더 이상 개인의 선의나 관행에 맡겨둘 문제가 아니다”며 “전북형 표준 제도를 통해 공동체 핵심 인력에 대한 공적 보상과 책임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생활밀착형 복지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수당과 보험, 지원 기준이 지자체마다 달라 현장 혼란과 형평성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는 정치와 행정이 명확한 제도 기준을 세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노인회장과 부녀회장, 경로당 식사도우미를 지역 공동체를 실질적으로 유지하는 핵심 공공 인력으로 규정하며 “행정 전달과 돌봄, 공동체 유지라는 공공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지역별로 수당과 보험 기준이 달라 박탈감과 불신이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경로당 스마트화 등 환경 변화로 노인회장과 총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그에 걸맞은 보상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는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도내 14개 시군 6,954개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 예보에 따라 노지 월동작물과 시설하우스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부안 지역을 포함한 전북 서해안 일대에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농가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비교적 포근한 날씨로 작물 생육이 재개되거나 토양 수분 함량이 높아진 상태여서 갑작스러운 한파가 닥칠 경우 동해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센터는 보리·밀·마늘·양파 등 노지 월동작물 재배 농가에 배수로 정비를 통한 습해 방지와 답압 작업으로 뿌리 동결 및 들림 피해를 예방하고, 한파에 약한 작물은 비닐 멀칭이나 부직포 덮기를 통해 지온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낮 시간대 기온이 오르면 일시적으로 피복을 개방해 내부 습도를 조절하고, 결로로 인한 병 발생을 예방하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파 이후 기온이 완만히 회복될 때까지 추가 시비 등 생육 촉진 작업은 자제하고,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광역교통망 구축을 축으로 국회 공조를 강화하며 전주 대도약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전주시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 시장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대광법 개정에 따른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 국가 교통망 계획 반영 등으로, 전주의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100만 광역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 유치와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 같은 굵직한 현안이 원활히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 정치권과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전주 종광대2구역이 후백제 최초 실물 유적인 토성과 유물 산포지를 갖춘 핵심 유적으로 평가됐다. 전주시정연구원은 22일 종광대 토성을 집중 조명한 ‘JJRI 이슈브리프 제14호’를 통해 종광대2구역의 학술적·정책적 가치를 이같이 밝혔다. 이슈브리프에 따르면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지난 2008년 전주시에 보낸 공문에서 종광대 구역 사업부지 내 유물 산포지 2개소의 존재를 언급하며, 발굴조사 시 유적 확인 가능성이 높아 사업계획 조정이나 장기간 조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당시에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현상 보존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원은 결정적인 전환점으로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시굴 및 정밀 발굴조사를 꼽았다. 사업부지 일부를 대상으로 한 발굴에서 그동안 지도와 문헌에만 남아 있던 후백제 도성 성벽으로 해석 가능한 판축 구조 등 축성 흔적이 확인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종광대2구역에서는 기반층과 와적층, 판축층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축성 양상이 확인돼, 종광대가 단순한 토루가 아니라 후백제 전주 도성의 외곽 방어체계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이러한 성과가 실물 자료 부족으로 제약을 받아
진안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2026년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에 나섰다. 진안군은 22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국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신규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선정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영농정착지원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우처 카드 발급 절차와 영농정착지원금 신청 및 사용 기준, 영농 이행에 따른 의무 사항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선정 연도를 포함해 최대 5억 원 한도의 후계농 육성자금 융자 지원도 연계해 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청년농업인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사람이 있는 농업 현장을 만들기 위
장수군은 장계면 일정을 끝으로 ‘2026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와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회’를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군민과의 소통 행사는 지난 19일 장수읍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현장 의견 청취, 군정 운영 방향 설명,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운영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눈높이를 맞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군민이 묻고 군수가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고 열린 소통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국·과장 등 군 주요 간부들이 동석해 군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구체적인 행정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올해는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가 시작되는 뜻깊은 해로, 기존의 소통 행사에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회를 병행해 정책 추진 배경과 방침 등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설명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대화에는 총 120여 건의 제안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장수누리랜드 명품관광지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실내체육관 건립, 상수도 물복지 확대사업,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겨울철 반복되는 열수송관 파열 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비파괴검사 로봇 개발에 나서며 지하 매설 배관 안전 관리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 목동, 경기도 안산시 등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로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후, 노후 열수송관 안전 관리는 매년 겨울철 주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하에 매설된 열수송관은 접근 자체가 어려워 상시 진단과 재발 방지를 위한 기술적 해법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외부로 노출된 열수송관은 검사자가 직접 접근해 정밀 비파괴검사를 수행할 수 있지만, 지하 매설 배관의 경우 사람의 접근이 제한돼 로봇을 활용한 원격 비파괴검사가 필수적이라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지하 열수송관 내부로 진입해 균열과 부식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비파괴검사 로봇 개발에 착수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최근 열린 한국유체기계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가능성과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학술대회에서 전북대 고유림 석사과정생(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학교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