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북도지사 김관영 31.2%-안호영 17.7%
내년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여론조사에서 김관영 지사가 31.2%를 기록했다. 29일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9월 27일~28일까지 전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17.7%, 이원택 국회의원 12.3%, 정헌율 익산시장 7.7% 순이었다. 그 외 다른 인물은 5.9%, 없음은 12.1%, 모름은 13.0%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김관영 지사는 2권역(익산, 군산) 36.3%, 4권역(남원, 임실, 순창, 완주, 무주, 진안, 장수) 30.4%, 3권역(김제, 정읍, 고창, 부안) 28.9%, 1권역(전주) 28.3%로 고른 지지를 받았다. 안호영 위원장은 4권역 36.6%, 1권역 16.1%, 3권역 14.4%, 2권역 10.5%였다. 이원택 의원은 3권역 25.3%, 1권역 13.4%, 4권역 11.0%, 2권역 4.7%로 나타났다. 정헌율 시장은 2권역 17.3%, 1권역 4.4%, 3권역 3.3%, 4권역 2.2%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ARS) 방식으로